유우머

정말 공감한다

울산 금수강산 2007. 2. 10. 23:12




 공감하시는분들이많을겁니다..학창시절에 정말꼴불견들 


1. 체육시간 때 키 재보자고 하면서 상대방 바지 내려봤다.

그리고 존내 도망쳤었다. ┏(ㆀㅡ,.ㅡ)┛
바지 내려간 놈은 바지 걷어올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로 쫓아왔다.
표범 두 마리가 운동장을 가로지른다.


2. 포스팃에 '나는 바보' 써서 친구 등뒤에 붙여봤다.

그거 붙이고 화장실 가는 놈을 보며 친구들과 키득키득.. ( ^o^) (^o^ )


3. 의자에 앉으려는 친구에게 의자를 확 빼서 자빠뜨려 봤다.

그러다 잘못 넘어져 다친 놈 때문에 피 볼 뻔했다. -┏


4. 수업시간에 맨 뒷자리에 앉아 도시락 까 먹은적 있다.

스릴을 즐기며 먹는 밥이 최고~!! ≥▽=乃


5. 학교에서 애국가 부를 때 입만 벙긋하며 립싱크한 적이 있다.

대신 옆에 애가 목소리 우렁차야 한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 ㅡ0-)( ㅡ0-)(=_=)(-εㅡ )(-εㅡ ) 마르고 닳도록~~


  




6. 손거울로 여 선생님 팬티 들여다본 적이 있다.

해봤잖아. --++


7.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봐요. 이번엔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손들어봐요."
라고 선생님이 물었을 때... 손 든 인원은 항상 반 인원보다 모자란 걸 봐왔다.

왜그럴까??
팔이 없는 놈이 있었던 걸까?? 0_0a


8. 학교 다닐 때 머리 안 잘리려고 이른 새벽에 등교한 적이 있다.

수위가 가끔 위기의식을 느끼기도 했을걸.. ( ̄へ ̄)ず


9. 아침에 일어나서.. "5분만 더 자자.." 하고 잠깐 눈감았다가 왕창 지각한 경험이 있다.

이럴 경우... 대략 개낭패... ☞(>.<)☜


10. 70년대 태어난 사람이라면 다방구, 꽁꼬미, 술래잡기, 얼음땡, 공기놀이, 부루마불,
돈까스, 새총놀이, 구슬치기, 망까기, 1.2.3.4, 오징어, 닭싸움... 이 중 반 이상은 해봤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쏠쏠한 재미를 모르겠쥐?? 안타까울 뿐... (づ_-)



  




11. TV 앞에 앉아 만화 노래 따라 불렀었다.

그러다 중간에 막히면... 음음음~~~ 음음~~ ♬♩♪~


12. 어렸을 적, 뒤에서 쫓아오는 개새끼 때문에 죵나 달린 적이 있다.

그 이후로.. 100m 달리기 시간단축 됐을 것이다. -_-;


13. 소독차 뒤에 따라서 달려봤다.

냄새 죽인다. 캬~ (^ε^*)


14. 엄마한테 이런 말 많이 들으며 자랐다.
"옷 좀 그만 사라.", "옆집 애만큼만 해봐.", "누구 닮아 그 모양이니."

이럴 땐.. 닥치고 뒤로 넘어가서 어깨 주무른다. (-.- )\(^_^) 토닥토닥..


15. 이불 속에 꼭꼭 숨어 전설의 고향을 시청해봤다.

그 땐 그 정도로 무서웠지만.. 요즘 귀신들 보면..
쟨 코를 세웠느니.. 화장빨이라니.. 몸매가 예쁘다니... 라는 둥...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만 해댄다. [ㅡ,.ㅡ]


        



16. 바나나 하나의 500원, 1000원 하던 시절에 먹기 아까워서 낼름낼름 핥아먹은 적이 있다.

그렇게 하나 먹는데 30분이나 걸린다. 정말 행복했다. (ㅎ_ㅎ)


17. 어느 한 순간, 꼭 언젠가 봤던 장면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전생이 존재하는 걸까? -_-;


18. 전기 똑딱이로 친구 몸에 대고 똑딱~! 팅겨보았다.

오락실에서도 종종 사용하고... -_-;
아 참.. 십원짜리에 테이프 붙여서 넣었던 기억도.. =_=;


19. 요구르트 뒤로 뜯어먹은 적 있다.

난 얼려서 플라스틱 반 뜯은다음 아이스크림처럼 핥아먹기도 했지. ^^


20. 요플레 뚜껑 핥아먹은 적 있다.

버리기 아깝잖아. ㅋㅋ


    




21. 명절 때, 세뱃돈이 예상대로 안 들어와 기분 안 좋았던 때가 있다.

연봉 20만원에서 갑자기 10만원으로 뚝.... OTL


22. 핸드폰 진동으로 해놨다가 책상에서 떨어진 적 있다.

여기서 만약 고장까지 났으면, 전화 건놈이랑은 앞으로 외나무다리 외엔 보기 힘들 것이다.
이해가 안 가나? -.-?


23. 헤어지면서 인사했는데 불과 몇 분 뒤에 또 만나서 무안했던 경험이 여러 번 있다.

서로 종나 뻘쭘하다. ( ̄ε ̄;)


24. 군에 있을 때 오른발과 오른 손이 동시에 나가면서 걸은 적이 있다.

순간, 바보가 된 느낌이다. -.,-



  



25. 노래방 1분 남았을 때 잽싸게 책 뒤져서 노래 골라봤다.

그리고 번호 찍으려는 순간, 0.1초 차이로 시간표시기에 0이란 숫자를 봤을 때의 허무함은...
그냥 혀 깨무는 거다. ( ̄□ ̄ )


26. 남자는 주먹이다 해놓고서 보재기 내는 놈들을 봐왔다.

그런데 가위내는 놈들은?? 0_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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