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나포리

울산 금수강산 2007. 2. 27. 05:10

나폴리 베베렐로 항구에 정박해 있는 두 척의 거대한 크루즈,

 


:::



:

카프리 섬까지는 나폴리나 소렌토에서 오직 페리편으로만 연결된다.

베베렐로 선착장에서. 카프리행 페리를 타면 1시간 남짓 걸린다.



: : :

이태리 해군경비정들이 더위에 지쳐 한가로이

:



: : : :

낮잠시간이 끝나고 출항을 -관광지에 낮잠시간이라니

물안개가 자욱한 나폴리만을 벗어나다.

:



: :

카프리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황제와 귀족,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설적인 이태리 감독이자 작가, 배우였던 마씨모 트로이시의

1994년 영화 "일 포스티노(Ii Postino, 우체부)"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 : :

카프리 마리나 그란데(Marina Grande) 항이보인다.

:



: :



: : :



: :



: : :

절벽위가 카프리

:



: : :



: : :

아래쪽이 마리나 그란데(Marina Grande) 항

: :



: :



: :



: : :

마리나 그란데(Marina Grande) 항구에서 가까운 아담한호텔에 체크인 하자마자,

: :

이틀간의 여정시작, 우선 푸른동굴로 ~~~

:



: :



: : : :

푸른 동굴로 가는 관광 보트는 마리나 그란데(Marina Grande) 항구에서

출발합니다.

:

티켓은 항구에서 구입하며, 카프리 주변에서 푸른 동굴까지

:

약 90분간에 걸친 보트 여행을 하게 됩니다.

좀더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아나카프리에서
버스로 동굴 입구까지 간 다음, 동굴 입구에서 배를 탈 수도 있습니다.

:



: :



: :



: :


푸른 동굴은 1826년에 카프리를 방문한 두 독일 여행가인
작가 아우구스트 코피치(August Kopisch)와
화가인 에른스트 프라이스(Ernst Fries) 의해 다시 알려지면서
그 이후로 카프리의 가장 인기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 :



: : :

푸른 동굴(Blue grotto, Grotta Azzura)

:

고대인들이 처음 도착한 근처의 그라돌라(Gradola)와 그라델레(Gradelle)의

이름을 따서
그로타 그라돌라(Grotta Gradola)"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좁은 통로 때문에 이곳에서 괴물과 마녀들이 산다고

여겨 사람들이 피했던 장소였다고.



: :



: : :

가는 도중 세계최고의 관광지답게 풍요로운 그림들도 눈에 띄 인다.

:



: :



: :



: : :


: : : :

동굴 입구도 도착하니 옹기 종기 큰 배, 작은 배들이 모여있다.
큰 배는 마리나그란데 항구에서 배타고 푸른 동굴에 온 관광객들이고

:

작은 배는 이들이 푸른 동굴로 들어가기 위해 옮겨 타는 배다.

:


:



: : : :

위에서 기둘리는 사람들은 버스나 도보로온 관광객들

: :

동굴 입구에서 가격흥정이 끝나면은 작은 보트로 갈아타고

:

사공의 안내로 동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 :

작은 보트 비용은 또 지불해야한다

:



: : : :

이 동굴은 만조때는 입구가 물에 잠기고, 간조때는 물이 빠지는데,

:



: : : : :

길이 53m, 너비 30m, 높이 15m의 해식 동굴

:

주변의 길이는 40m, 너비 30m,폭은 높이15m,해식동굴로,
좁은 동굴 속에서 짧은 시간에 펼쳐지는 감청색과
에메랄드 빛의 독특한 빛의 향연은 우릴 사로잡기 충분했다.
.


: : :

앗! 실수 하나~

:

배가 몹시도 흔들흔들리고 오토 맞춰 놓은게 대실수,
수동으로 전환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것이 아쉽웠고

:

돋보기를써야 보인다는 사실이더.
동굴안에는 어떠한 인공적인 조명도 없음을 알려드린다.

: :

그렇다고 버릴수는 더더욱 않되고 핀나간 그림이라두 만족하시길


: :



: :



: :



: : :

사공들의 노래도 일품이다, 오 솔레미오가 둥굴안에 흐르는 가운데
펼쳐지는 경이로운 푸른빛이란 그 동안의 고생을 말끔히 씻어낼 정도로

:

환상적이었다.

: :


: :



: :



: :



: : : :

다만 아쉬운 것은 약 3분동안만 머물다가 나와버린다는 것.

: :

아아~~~ 결국 다시 보트로 옮겨타고 반쯤 푸른색에

:

취한상태로 카프리섬에 땅을딛었다.

:



: :



: :



'세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랜드캐년 사진  (0) 2007.03.01
中 國 石林  (0) 2007.02.27
터키 괴레메 계곡의 버섯바위와 바위동굴  (0) 2007.02.27
하롱베이..  (0) 2007.02.27
작은 나라 베스트 5  (0) 200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