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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금수강산 2007. 4. 9. 21:23

 
서울 할머니와 경상도 할머니가
끝말 잇기 를했다




 

서울 할머니 : " 계란"

경상도 할머니 : " 란 닝구 " (런닝 셔츠)

서울 할머니 : " ............................" ^^;;





경상도 할머니 : 와예??

서울 할머니 :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 할머니 : 그라믄 다시 합시더~






서울 할머니 : " 타조 "

경상도 할머니 : " 조~~오 쪼가리~ " ( 종이 쪽지)

서울 할머니 : 단어는 한 개만 사용해야 돼요.






경상도 할머니 : 알았슴니더. 다시 해보소

서울 할머니 : " 장농"

경상도 할머니 : " 롱가무끼 " ( 나눠 먹기)





서울 할머니 : 사투리 쓰면 안되요

경상도 할머니 : 그라머 함마 (한번만) 더 해봅시더

서울 할머니 : " 노을 "



 



경상도 할머니 : " 을라 " ( 아이)

서울 할머니 : ?????

 
요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아하!!!
요것이 고것이여...
여보시요.. 누구찾으시요?
지금 쑥 캐러 가야 하기 때문에
즈나 못 받는다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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