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부부의 성생활
- 제 1 탄
경상도 부부와 중학생 아들이 단칸방에서 살고 있었다.
부부는 아들의 눈치를 보느라고 부부생활을 잘 하지 못 했다.
하루는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부부는 그 생각이 나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빠는 아들에게 옆동네의 순돌이네가서 못과 망치를
빌려 오라고 했다.
한 시간이 지나고 부부가 창밖을 보니 문앞에서 아들이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아빠 : "니 안 가고 거서 뭐 하노?"
아들 : "비도 보슬보슬 오는디, 순돌이네라고 그 생각 안 나겄읍니꺼."
제 2 탄
밤이 늦어서 부부는 그것을 하고 있었다.
30분간 열심히 하고 나서 아빠는 숨을 몰아쉬며 엄마에게..
"니 뿅가나?" 라고 물었다.
"택도 없어예."
또 30 분간 열심히 하고 나서 헉헉대며 물었다.
"니 인자 뿅가나?"
"택도 없다 아입니꺼."
또 30 분간 열심히 하고 아빠는 또 물었다.
"니 뿅가제??"
그러자 옆에서 자는 줄 알았던 아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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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 뿅 간다 하이소. 아부이 죽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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