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주유가 독서실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데 여자깡패가
주유 앞을 떡 하니
가로 막았다
"야! 너 가진 거 다 내놔-!"
"돈요.....? 저..하나도 없는데요.."
그러자 여깡패는 더욱 험상궂게 윽박질렀다
"너 뒤져서 나오면 10원당 1대야 ! 알았어?"
그말에주유는 더욱 기가 죽어서 버벅거리며
말했다
"저...여기...5000원 있는데요..."
그러자 여깡패가 낼름 돈을 빼앗고는
가죽점퍼를 벗어며 말했다
"얀마 내 양심이다 얼른 5000원치만 만져"
속으로 주유는 웬떡이냐 싶어 슬쩍 앞가슴을 더듬거렸다
그렇게한3초나 되었을까 그 여깡패가
주유의 손을 탁 쳐내며 말했다
"아쭈 요거 봐라 마빡에 피도 안 마른 게 밝히기는....
얀마 5000원어치 끝났으니 이제 기봐!"
그러자 주유는 실없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저 누나 여기 5000원 더 있는데요...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님의 유머실력 테스트 - 살살 벗겨주세요 (0) | 2007.04.10 |
---|---|
황당한 유머들 (0) | 2007.04.09 |
털 많은 여우와 털 없는 여우 (0) | 2007.04.09 |
사는게 많이 힘들때.. (0) | 2007.04.09 |
애비 덕이다 (0) | 2007.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