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위염 지혈 소화불량 이뇨 피부염 습진 시력을 좋게 하는 자귀풀
자귀풀은 콩과의 일년생 초본 식물로서 높이가 1미터에 달하며 줄기는 직립해 있고 원기둥 모양이다. 윗부분은 대부분 연한 녹색이며 분지되어 있고 질이 부드러우며 속이 비어 있다. 짝수 겹잎으로 어긋난다. 작은 잎은 20~30쌍이고 선 모양이며 밑면에 잎맥이 한 개 있다. 총상 화서는 액생하고 꽃이 1~4개이며 꽃떡잎과 작은 꽃떡잎이 있다. 꽃밥은 2순형인데 상순은 2갈래이고 하순은 3갈래이다. 꽃부리는 나비 모양이고 황색이며 기판은 원형이고 용골판은 만곡되어 있으며 약간의 부리가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2체(5+5)이다. 씨방에는 자루가 있고 선 모양이며 암술대는 선 모양이고 암술 머리는 정생한다. 내과는 선모양이며 편평하다. 성숙되면 4~8개의 마디로 벌어지며 마디 속에는 종자가 1알씩 있다. 종자는 신장형이고 흑갈색이며 광택이 있다. 개화기는 여름과 가을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주로 습지나 물가에서 자란다. 밤에는 마주보는 두 잎씩 포개지는 것이 마치 잠을 자는 것 같다하여 '자귀풀'이라고 한다.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자귀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합맹(合萌)은 콩과의 한해살이풀인 자귀풀(Aeschynomene indica Linne)의 지상부이다.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차다. 청열, 거풍, 이습, 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오슬오슬 춥고 열이 나며 전신통이 있을 때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위염, 소화불량, 복부팽만에 쓰며, 피부염, 습진에도 효과가 있다. 열로 인하여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와 소변 색깔이 붉은 증상에도 활용된다. 성분은 알칼로이드, 탄닌, 사포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자귀풀의 생약명은 합맹(合萌)이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전조각, 수용각, 합명초, 수조각, 목배두, 목패, 독목근, 야조각, 대양야합초, 화겸수자, 소자수, 야함수초, 오공양유, 야괴수, 야관문, 화겸초, 야란, 야압수초, 야한두, 야두기, 해류, 납전초 등으로 부른다.
자귀풀의 뿌리를 '합맹근', 줄기의 목질부를 '경통초', 잎을 '합맹엽'이라고 하여 약용한다.
성분은 열매는 알칼로이드, 사포닌, 탄닌을 함유하고 있다.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열을 내리고 풍을 제거하며 습을 수렴하고 소종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풍열 감기, 황달, 이질, 복부 팽만, 임병, 지혈, 소아 경련, 시력을 좋게하는데, 소화불량, 위염 동통, 이뇨, 옹종, 피부염, 습진 등을 치료한다.
자귀풀 전초를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는 생것을 짓찧어 바르거나 탕액으로 씻는다.
자귀풀 뿌리는 맛이 달고 설질은 차거나 평하다. 열을 내리고 습을 배출시키며 적체를 제거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림, 감적, 목혼, 치통, 창절을 치료한다. 신선한 자귀풀뿌리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짓찧어서 바른다. 눈앞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을 때는 깨끗이 씻은 자귀풀 뿌리 150그램에 돼지족발 한 개를 넣고 약한 불에 달여 복용한다. 소아두통의 치료에는 신선한 자귀풀 뿌리 20~28그램에 달걀, 오리알을 각각 한 개씩 넣어 끓으면 알과 탕을 함께 복용한다. 외용하려면 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바르는데 창의 꼭지 부분을 콩알만큼 남겨 두고 바른다.
자귀풀 잎은 옹종, 외상 출혈을 치료한다. 신선한 잎을 80~120그램을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외상 출혈시 신선한 자귀풀 잎을 절굿공이로 짓찧어서 비벼서 부수어 환부에 바르고 독사에 물린 상처에는 신선한 잎 120그램을 짓찧어서 물울 가하여 섞은 즙을 복용한다. 부스럼에는 말린 잎을 가루내어 진한 차로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자귀풀 줄기를 '경통초(梗通草)'라고 한다. 9~10월에 뿌리까지 파내어 가지, 잎, 뿌리 및 줄기의 끝부분을 잘라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절단면은 백색이고 평평하지 않고 중간에 작은 구멍이 있다. 줄기의 기부에 황갈색의 수염뿌리가 붙어 있는 것도 있다. 굵고 연하며 색깔이 희고 마른 것이 좋다.
흙이나 남은 뿌리를 없애버리고 물로 깨끗이 씻는다. 4~5시간 가량 담든 다음 비스듬히 돌려 벤 다음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싱겁거나 담담하고 약간 쓰며 기는 평하다. 청열, 이습, 통림, 하유하는 효능이 있어 주종, 열림, 열병으로 인한 번갈, 소변적삽, 젖의 부족, 분만 촉진, 난산을 치료하며 눈을 밝게하고 관절을 매끄럽게 한다.
하루 4~8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다뇨증 환자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그 효능이 백통초와 같아서 약으로서의 효력이 좋고 해로움이 없기에 같이 쓰인다.
자귀풀은 콩과의 일년생 초본 식물로서 높이가 1미터에 달하며 줄기는 직립해 있고 원기둥 모양이다. 윗부분은 대부분 연한 녹색이며 분지되어 있고 질이 부드러우며 속이 비어 있다. 짝수 겹잎으로 어긋난다. 작은 잎은 20~30쌍이고 선 모양이며 밑면에 잎맥이 한 개 있다. 총상 화서는 액생하고 꽃이 1~4개이며 꽃떡잎과 작은 꽃떡잎이 있다. 꽃밥은 2순형인데 상순은 2갈래이고 하순은 3갈래이다. 꽃부리는 나비 모양이고 황색이며 기판은 원형이고 용골판은 만곡되어 있으며 약간의 부리가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2체(5+5)이다. 씨방에는 자루가 있고 선 모양이며 암술대는 선 모양이고 암술 머리는 정생한다. 내과는 선모양이며 편평하다. 성숙되면 4~8개의 마디로 벌어지며 마디 속에는 종자가 1알씩 있다. 종자는 신장형이고 흑갈색이며 광택이 있다. 개화기는 여름과 가을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주로 습지나 물가에서 자란다. 밤에는 마주보는 두 잎씩 포개지는 것이 마치 잠을 자는 것 같다하여 '자귀풀'이라고 한다.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자귀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합맹(合萌)은 콩과의 한해살이풀인 자귀풀(Aeschynomene indica Linne)의 지상부이다.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차다. 청열, 거풍, 이습, 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오슬오슬 춥고 열이 나며 전신통이 있을 때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위염, 소화불량, 복부팽만에 쓰며, 피부염, 습진에도 효과가 있다. 열로 인하여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와 소변 색깔이 붉은 증상에도 활용된다. 성분은 알칼로이드, 탄닌, 사포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자귀풀의 생약명은 합맹(合萌)이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전조각, 수용각, 합명초, 수조각, 목배두, 목패, 독목근, 야조각, 대양야합초, 화겸수자, 소자수, 야함수초, 오공양유, 야괴수, 야관문, 화겸초, 야란, 야압수초, 야한두, 야두기, 해류, 납전초 등으로 부른다.
자귀풀의 뿌리를 '합맹근', 줄기의 목질부를 '경통초', 잎을 '합맹엽'이라고 하여 약용한다.
성분은 열매는 알칼로이드, 사포닌, 탄닌을 함유하고 있다.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열을 내리고 풍을 제거하며 습을 수렴하고 소종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풍열 감기, 황달, 이질, 복부 팽만, 임병, 지혈, 소아 경련, 시력을 좋게하는데, 소화불량, 위염 동통, 이뇨, 옹종, 피부염, 습진 등을 치료한다.
자귀풀 전초를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는 생것을 짓찧어 바르거나 탕액으로 씻는다.
자귀풀 뿌리는 맛이 달고 설질은 차거나 평하다. 열을 내리고 습을 배출시키며 적체를 제거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림, 감적, 목혼, 치통, 창절을 치료한다. 신선한 자귀풀뿌리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짓찧어서 바른다. 눈앞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을 때는 깨끗이 씻은 자귀풀 뿌리 150그램에 돼지족발 한 개를 넣고 약한 불에 달여 복용한다. 소아두통의 치료에는 신선한 자귀풀 뿌리 20~28그램에 달걀, 오리알을 각각 한 개씩 넣어 끓으면 알과 탕을 함께 복용한다. 외용하려면 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바르는데 창의 꼭지 부분을 콩알만큼 남겨 두고 바른다.
자귀풀 잎은 옹종, 외상 출혈을 치료한다. 신선한 잎을 80~120그램을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외상 출혈시 신선한 자귀풀 잎을 절굿공이로 짓찧어서 비벼서 부수어 환부에 바르고 독사에 물린 상처에는 신선한 잎 120그램을 짓찧어서 물울 가하여 섞은 즙을 복용한다. 부스럼에는 말린 잎을 가루내어 진한 차로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자귀풀 줄기를 '경통초(梗通草)'라고 한다. 9~10월에 뿌리까지 파내어 가지, 잎, 뿌리 및 줄기의 끝부분을 잘라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절단면은 백색이고 평평하지 않고 중간에 작은 구멍이 있다. 줄기의 기부에 황갈색의 수염뿌리가 붙어 있는 것도 있다. 굵고 연하며 색깔이 희고 마른 것이 좋다.
흙이나 남은 뿌리를 없애버리고 물로 깨끗이 씻는다. 4~5시간 가량 담든 다음 비스듬히 돌려 벤 다음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싱겁거나 담담하고 약간 쓰며 기는 평하다. 청열, 이습, 통림, 하유하는 효능이 있어 주종, 열림, 열병으로 인한 번갈, 소변적삽, 젖의 부족, 분만 촉진, 난산을 치료하며 눈을 밝게하고 관절을 매끄럽게 한다.
하루 4~8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다뇨증 환자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그 효능이 백통초와 같아서 약으로서의 효력이 좋고 해로움이 없기에 같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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