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 하겠더라 이말입니다!

한 남자가 지하철 안에서 여자 승객의 핸드백을 가로챘다는 이유로 경찰서에 붙잡혀 왔는데.... 경찰 : "이봐요,왜 저 여자의 핸드백을 가로챈거요!" 남자 : "저 여자의 옆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저 여자가 핸드백을 열고 지갑을 꺼내더란 말입니다" 경찰 : "지금 그말이 핸드백을 가로챈 이유가 된다고 말하는 겁니까 뭡니까?" 남자 : "끝까지 들어보세요. 핸드백을 닫고 지갑을 열더니 지갑 안에서 동전을 몇 개를 꺼낸 다음, 지갑을 닫고 핸드백을 열고 지갑을 넣고 핸드백을 닫았습니다" 경찰 : " 도데체 무슨말을 하는게요!" 남자 : " 그리고 나서 저 여자는 다시 핸드백을 열고 지갑을 꺼낸 뒤 핸드백을 닫고 지갑을 열어 조금 전에 꺼냈던 동전을 넣고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더니 지갑을 닫고 핸드백을 열고 지갑을 넣은다음 핸드백을 닫더니 다시 핸드백을 열고 지갑을 꺼내......" 경찰 : "그만!그만!! 당신 날 미치게 만들 참이야?" 남자 : "미치것쥬?, 저는 환장 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