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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스케줄에 식사를 거르기는 예사.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바빠서 어쩔 수 없이 먹는 음식에서부터 없으면 못 사는 간식까지.
그녀들의 매니저에게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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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 연기자답게 다이어트의 기본을 아는 걸까?
그녀가 집착하는 간식은 잔치국수. 라면이나 스파게티보다는 담백한 잔치국수를 즐겨 먹는다고.
라면보다 무려 50%나 칼로리가 적은 잔치국수는 한끼 식사로서 충분한 포만감을 주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간식이죠.
그렇다고 매끼 잔치국수로 식사를 대신한다면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을까요? 조심하길.
새로운 드라마 <한강수 타령> 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그녀.
스타에게 있어 식사 시간을 맞추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간식은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찐만두. 주로 고기가 들어간 만두를 좋아한다.
인스턴트보다는 썩 훌륭한 간식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밀가루와 고기 지방의 섭취는 탄탄한 몸매를 망치는 지름길.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또 고기보다는 김치만두에 더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날씬함을 넘어 지나치게(?) 마른 오승현.
그녀의 선택은 매운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간 라면. 반드시 매운 고추가 들어가야 한다.
매운 고추는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오히려 위를 보호한다는 의학 기사를 맹신한다고.
매운 음식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다르게 오히려 위장은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는다면 안 먹느니만 못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새로운 미니 시리즈 <아일랜드>에서 마치 오드리 토투를 보는 듯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나영.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그녀가 좋아하는 간식은 떡볶이.
“세상에 떡볶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요?”라고 오히려 반문.
맞아요. 세상에 떡볶이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떡볶이로 식사를 대신한다면 건강을 유지할 사람 역시 많지 않겠죠.
이왕이면 해물이나 달걀이 들어간 떡복이를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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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미소 때문에 만년 소녀로 남아 있을 것 같은 이윤지.
간식을 고르는 데 있어서도 그녀는 실리파.
시간 절약과 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삼각 김밥은 늘 차 안에 상비해둔다고.
그중에서 참치 김치 맛을 제일 좋아한다.
삼각 김밥은 다른 인스턴트 식품보다는 썩 훌륭한 편이죠.
하지만 보통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각 김밥은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답니다.
꼭 유통기간을 확인하세요.
참치 김치 맛 삼각 김밥이라면 과일 주스와 함께 먹는 게 영양적으로도 균형을 이룬다는 걸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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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무척 단단해(?) 보이는 하지원. 그녀는 무엇이든지 잘 먹는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꼽으라면 삶은 달걀과 오렌지쥬스.
차로 이동할 때 집에서부터 삶은 달걀을 준비해가지고 다닌다고.
요즘의 치솟는 인기에 비해 입맛은 상당히 소박하네요.
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달걀 하나로 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도 똑똑해 보이고….
하지만 목메지 않게 꼭 물과 함께 드시길.
‘OB라거’ CF의 홍일점 조이진. 늘씬한 몸매와는 다르게 과자를 달고 산다.
또 과일이나 음료수가 없으면 촬영을 못할 정도로 즐겨 먹는다.
과자와 음료수를 좋아하는 것에 비해 아직까지는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행운. 마른 비만이란 말 들어보셨죠? 눈으로 보기에는 날씬하지만 속살이 찐 당신. 미리미리 조심해야 할 듯. 과자와 과일, 음료수를 좋아한다면 무가당인지 확인하고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싶네요. 
그녀는 정통 한식파. 그 흔한 햄버거나 파스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반드시 밥을 챙겨 먹는 그녀가 좋아하는 간식은 김밥과 바나나.
얼굴 예쁘고 머리 좋고. 간식 선택도 똑 소리 나는군요.
바나나는 장운동을 도와 변비에 효과적이므로 자연히 다이어트에도 좋겠죠.
또 피부에도 그만이라고 하니 그녀의 선택이 탁월하군요. 박수~
미녀들은 역시 예뻐지는 음식만 좋아하나?
한예슬의 1등 간식은 플레인 요구르트. 마시는 것보다 떠 먹는 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또 먹고 나서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즐겨 먹는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피부에 직접 바르기까지 하는 플레인 요구르트는
여자 스타들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 1위. 틈틈이 맘껏 드세요.
“치킨을 정말 정말 사랑해요”라고 힘주어 말하는 매니저.
한지민은 그야말로 치킨 공주다. 닭 종류라면 튀김, 양념, 삼계탕 등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한다고.
양계협회에서 표창을 줘야 할 듯.
보통 치킨이라면 한 끼 식사로 여기지만 간식으로 먹는다면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치킨 먹은 날에는 꼭 녹차를 챙겨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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