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대 할머니들의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었다. 모처럼 모여 식사를 하고 나서 한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얘들아 우리 모였으니 교가나 부르자 하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모두 놀라할머니를 주시했다. 아니 여지껏 교가를 안잊고 있었단말야~ 우린 모두 잊어 아는사람 없는데..... 그럼 네가 한번 불러봐라.하고 권했다. 그러자 할머니 의기양양하게 일어나 부르기 시작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그러자 할머니들이 하나같이 박수를 치며 이렇게 말했다.얘는 학교 다닐때에 공부도 잘하더니 기억력도 참 놀랍네. 칭찬을 받은 할머니 집에 돌아와 의기양양하게 할아버지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했다. 내가 혼자 독창했다고~이소리에 할아버지도 깜짝놀랐다.아니 여지껏 교가를 안잊었단말야~~~ 어찌 불렀는지 다시 한번 해봐요. 그러자 할머니는 또 벌○ 일어나 아까와 같이 신이나서 불렀다. 그러자 할아버지 왈 어 이상하네 !! 우리학교 교가와 비슷하네~~ |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나가는 부부 관계 (0) | 2007.08.23 |
---|---|
넘 웃기는 신 속담들 (0) | 2007.08.23 |
물만 먹고사니 (0) | 2007.08.23 |
웃슴보 터집니다 (0) | 2007.08.23 |
노팬티다~임마 (0) | 2007.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