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이쁜 아기를 출산했다.
아기가 계속 울길래 '아기쫌 봐요'
라고했다.
아내는 아기를
계속 보고만 있었다.
아기가 더욱더 심하게 울었다.
이번엔 소리질러서
똑 바로 아기 못 봐?'
라고 나무랬다.
그러자 아내는
눈을 부릎뜨고 아기를 째려보았다.
그리곤 울며 나에게 얘기한다.
'계속 봐도 울어요'
미치겠다.
죽고싶다.....ㅜ.ㅜ.....
그 이후로 아기는 내가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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