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하마터면 두 번이나 당할 뻔했시유

울산 금수강산 2007. 9. 4. 19:49




        어느 부인이 
        
        저지래를 치기 싫은데 남편이 
        강제로 빠떼루를 거는 바람에 심하게 다투고는
        
        각방을 쓰게 되었다. 
        어느 날 밤, 아내가 자는 방에서 "으아 악!" 
        
        하는 비명소리가 들렸다. 
        잠을 깬 남편이 얼른 아내의 방으로 
        
        달려가 불을 켜 보니 지가 장 처먹는 옹달샘에 
        
        어떤 물총 강도가 들어와 물총을 냅다 
        
        쏴 놓고 창문을 열고 황급히 도망을 가는 것이 아닌가?
        
        (엄청 놀랬시유) 놀란 아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침대 밑으로 기어들며 
        
        소리첬다. 
        "하마터면 두 번이나 당할 뻔했시유...." 
        
        이 말을 들은 남편, 기분이 띱따 찝찝해 
        
        아내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뭐라고? 그것도 두 번씩이나? 
        빨리 소리를 지르지 않고 
        그냥 당하고만 있었어?!" 
        
        그러자 아내가 
        얼굴을 붉히며 하는 말 . . . . . . . . . . . . 
        
        . . . . . . . . . . . . 
        
        "난, 잠결에 당신인줄만 
        
        알았지... 어쩐지 빠떼루 
        거는 폼이 다르더라 했지... 
        
        그런데 그 넘이 재탕을 노리기에 
        그때서야 당신이 아닌 줄 알았네유..." 
        
        이그... 
        
        빙신...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치가 처녀  (0) 2007.09.04
좋아죽네 그려  (0) 2007.09.04
여자, 남자를만족 시키는 방법  (0) 2007.09.04
옆집에서 빨았다  (0) 2007.09.04
너랑내랑 잘래  (0) 200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