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100원만 줘."
"100원은 뭐하게?"
"고무줄 사려구."
"고무줄은 뭐하게??"
"새총 만들지~"
"새총은 만들어서 어디에 쓰려구?"
"새 잡으려구."
"새는 잡아서 뭐해?"
"팔지!"
"새는 팔아서 뭐해?"
"고무줄 사려구."
"고무줄은 뭐하러 사!"
"새총 만들게~"
"이런... 이거 정신 나간 놈 아냐."
아버지는 당장 아들을 정신병원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10년 후. 아들이 말했다.
"아버지, 저 4천만원만 주세요"
"4천만원으로 모하려구?"
"차 사려구요..."
"차? 차는 왜?"
"여자 꼬시려구요~"
"어이구~ 이제야 네가 제 정신으로 돌아왔구나! 그래~ 여자는 꼬셔서 뭐 하는데?"
"여관에 데려 가야죠!"
"오호! 그 다음에는 뭘 하지?"
"옷을 벗겨야죠!!"
"아이구~ 내 아들~! 그런 다음엔?"
"물론 팬티를 벗겨야죠!!!"
"팬티는 왜 벗기는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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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빼서 새총 만들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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