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그림·성

역시 남자들은 예쁜 여자만 좋아해!

울산 금수강산 2007. 10. 10. 17:28
남자들은 나 같은 여잘 싫어 하나봐!
대체 남자를 홀릴 매력이 무어냐구!! 내게 대체 뭐가 없는 거야?
당신이 뭐가 어떻다는 거죠? 지금까지 자존심 하나로 버텨 오지 않았나요?
왠만한 킹카도 찬 경험이  있는데 이제 와서 포기하면 억울하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보세요. 당신만의 매력이 분명 있을 테니까.
그 매력을 남자들에게 어필 하세요!
힌트를 드릴께요. 남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매력을 느낍니다.
귀여움, 섹시함 ,다정다감함, 섬세함 등...무슨 말인지 아시죠?


사랑한다면 무조건 예쁘게 보여야 하는 거 아니야?
글쎄요. 이빨에 낀 고춧가루, 눈꼽도 덜 뗀 맨 얼굴,
자다 일어난 듯 부시시한 머리, 아무데서나 트림에 방구까지 낀 것은 아닌가요?
몸매 관리는 전혀 하지 않고 나 온 배를 숨길 생각도 안한 건 아닌가요?
당신은 남자가 지저분하고 게을러지는 것에 대해
그래도 마냥 좋고, 친구들에게도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나요?
제발, 느슨한 끈은 당기고 신비로운 자물쇠를 만드세요!
 
여잔 일단 예쁘고 봐야 한다니까.
지금 당장 실천할 것을 찾으세요!
매일 거울을 들여다 보며 손댈 곳만 찍고 있나요?
아마도 견적이 수천만원은 나올껄요?
돈은 없지, 한 숨은 나오지...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으시죠?
당장 운동복을 입고 밖에 나가 뛰세요. 살을 빼야 한다면 오늘부터 실천하세요.
맨 얼굴로 거리를 활보하거나 추리닝 바람으로 마실 나가는 것은 그만!
리본, 레이스, 화장품, 향수 등과 친해지세요.
속살 좀 보이면 큰일 납니까? 
깊게 파인 옷도 입고 미니 스커트도 입고 하이힐도 신고
메니큐어와 패티큐어를 하세요.  분명 남자들의 보는 눈이 달라질 겁니다.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고 툴툴대고 있을 시간에
스스로 예뻐질 수 있는 노력을 하세요!

당신 역시, 보기 근사한 남자에게 더 끌릴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