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해결해주는 지압법
여성의 불감증
불감증이란 성욕은 있어도 성교 때에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지압으로 성세포를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면 불감증도 치료가 가능하다.
첫째, 남편이 양쪽 엄지손가락을 아내의 요추에 대고 초단위로 세어서 1부터 5까지는 수직으로 누르고 6,7,8은 허리뼈 위쪽을 향해 눌러주며 9,10에서는 서서히 힘을 빼면서 손가락을 뗀다.
둘째, 보통 엉치뼈라고 하는 선골 3점을 15초간 수직으로 가볍게 누르면 아내는 성세포가 자극되어 흥분을 느끼게 된다.
셋째, 골반 내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엉덩이 양쪽에 있는 중앙점을 15초간 수직으로 3회 누른다.
넷째, 제2요추점, 제3요추점, 제4요추점, 제5요추점을 보통 세기로 10초간 힘의 방향을 바꾸어가면서 3회 누르면 성세포가 강화될 수 있다.
다섯째, 생식기관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넓적다리와 엉덩이 사이(대퇴부의 뿌리점)를 15초간 수직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남편의 조루증
조루는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 많으며 에 자신감이 없어지면 발기부전이 될 수도 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성세포를 자극하는 부위를 날마다 꾸준히 눌러주는 것이 좋다.
첫째, 아내는 양쪽 엄지손가락을 남편의 제 3, 4 요추점에 대고 초단위로 숫자를 세어 1에서 5까지는 수직으로, 6,7,8은 요추를 향해 눌러준다. 9,10에서는 서서히 힘을 뺀다.
둘째, 남편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목덜미의 오목한 곳을 15초간 가볍게 수직으로 3회 누른다.
셋째, 남편의 엉치뼈 세 곳을 가볍게 15초간 수직으로 3회 누른다. 이것은 성세포를 자극하고 강화시켜준다.
넷째, 들뜬 기분을 억제하고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명치와 배꼽 중간점을 1초간 가볍게 수직으로 3회 눌러준다.
남편의 발기부전
요즘 남성의 성적 불능은 질병에 의한 것보다 심한 스트레스에서 오는 심리적인 발기부전이 대부분이다. 심리적인 발기부전을 고치기 위해서는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면서 성세포를 자극하는 부위를 매일 지압하도록 한다.
첫째, 정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안쪽 복사뼈 뒷점을 가볍게 10초간, 수직으로 3회 누른다. 이때 아내의 한쪽 엄지손가락이 남성의 안쪽 복사뼈의 뒤쪽 가장자리에 닿도록 손가락을 대면 엄지손가락 마디가 복사뼈 뒷점에 닿을 수 있다.
둘째, 목덜미 오목한 곳을 보통으로 10초간 수직으로 3회 누른다. 남편의 정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셋째,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배꼽에서 좌우 1.5cm 떨어진 점과 배꼽에서 9cm 아래 점을 가볍게 10초간 3회 눌러준다.
넷째, 정력을 높이는 데는 무릎 뒤 안쪽 점을 가볍게 10초간 수직으로 3회 누르면 효과적이다.
다섯째, 가슴등뼈(흉추점)를 보통 세기로 10초간 수직으로 3회 눌러준다. 이는 남편의 골반 내부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여섯째, 남편의 엉치뼈 세 곳을 보통 세기로 10초간 수직으로 3회 누르면 성세포가 강화된다.
정력을 돋우는 지압법
뒷머리 지압
아내는 양쪽 엄지손가락을 남편의 뒷머리 가운데에 가지런히 대고 각각 귀 아래를 향해 가볍게 누른다. 이는 뇌하수체에 자극을 주어 그 기능이 활발해진다. 뇌하수체는 내분비기관의 하나로 성장이나 생식, 젖의 분비를 촉진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때문에 이곳을 지압을 하면 호르몬이 분비가 왕성해지고 온 몸에 기운이 돈다. 똑같은 자세로 남편이 아내에게 해주어도 좋다.
척추 지압
아내는 양 손바닥을 겹쳐 척추에서 미골(꼬리뼈·척추에 맨 아래쪽에 있는 뼈)까지 편평한 누르기로 지압을 한다. 한번에 3초간, 기분 좋은 느낌이 들도록 쾌압을 한다. 그런 다음에 양 엄지손가락을 척추 양쪽에 대고 마찬가지로 제1가슴등뼈(흉추)에서 미골까지 눌러 나간다. 한번에 5초간 지압한다. 같은 방법으로 남편이 아내에게 해준다.
이 지압법은 발기신경을 자극하고 간장과 신장, 부신 등의 기관을 강화시켜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해준다. 특히 간장과 부신은 정력을 강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허리에 대한 세밀한 지압은 발기신경에 자극을 주어 그 기능을 높이고 또한 간장 등 기타 기관의 피로물질을 제거하여 언제나 왕성한 활력을 유지해준다.
엉덩이 지압
아내는 양쪽 엄지손가락을 남편의 양쪽 선골(엉치뼈)에 대고 옆 가장자리를 따라 꼭꼭 누른다. 미골(꼬리뼈) 밑까지 한번에 3초간 두번 지압한 후 손바닥을 남편의 엉덩이에 대고 원을 그리면서 힘을 주어 지압한다. 마지막으로 항문과 가까운 갈라진 틈 양쪽 가장자리에 양 엄지손가락을 대고 비스듬히 배를 향해 지압한다.
이런 지압법은 전립선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있는 내분비선이며 정자의 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회음부위 지압
회음이란 글자 그대로 숨겨진 두 부분이 만나는 곳, 즉 성기와 항문 사이의 중간 부위를 말한다. 이곳을 지압을 할 때는 우선, 엄지손가락으로 항문 옆에서부터 성기를 향해 가볍게 눌러준다. 이를 여러 차례 되풀이한다.
서혜홈부 지압
우선 남편은 반듯하게 누워 가랑이를 완전히 벌리고 아내는 그 위에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을 댄 다음 가랑이 홈을 따라 문지르며 비벼 나간다. 이 지압법은 외성기에 자극을 줌으로써 그 기관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