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생활상식

노래 잘 부르기

울산 금수강산 2007. 11. 14. 18:45
의지와 자신감을 갖는다.
 
아무리 고운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라도 의지가 없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습니다 .
노래를 부르는 행위를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또 「나도 잘 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음악을 많이 듣는다.
 
음악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들이지만 귀를 열어 놓고 듣지 않으면 듣지 못 하는 것과 같습니다.
3분 동안 전체적인 음악을 집중해서 듣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3. 음악을 듣되 편집해서 듣는 버릇을 들인다.
 
자신이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듣는 연습을 합니다.
길을 가면서도 수십 번을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입에서 그 노 래가 흘러나오게 될것입니다.
 
 
4. 혼자 있을 때 자주 소리를 내 본다.
 
스스로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괴상한 소리 」로 들립니다.
비록 이상하게 들릴지라도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계속 내 보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관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5.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봄으로써 자신의 목소리와 친해진다.
 
녹음한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목소리와 친해지려면 이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6. 자신의 녹음된 목소리와 가수의 목소리를 비교 분석한다.
 
자신의 목소리와 가수의 목소리 사이에 이상한 부분을 체크하고 왜 다른지 를 알아야 합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다시 연습합니다.
 
 
7. 목소리의 원리를 파악한다.
 
소리는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소리를 배우는 심정으로 자음 과 모음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연습을 해봅니다.
 
 
8. 곡목 선택을 잘한다.
 
가급적이면 많이 알려진 노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들어 본 노래일 수록 따라 하기도 쉽고 호응도 좋아 자연스럽게 노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9. 가사를 외운다.
 
글자를 하나하나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가사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면서 외우 도록 합니다.
그래야 자연스러운 노래가 나오게 됩니다.
 
 
10. 거울을 보면서 노래 연습을 한다.
 
자신이 노래할 때의 입모양과 제스처를 거울을 보면서 연습함으로써
가창에 방해가 되는 나쁜 몸동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음을 낼 때는 목을 들기보다는
목과 몸을 숙임으로써 고음을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창법◆◆
 
 
그냥 "창법"이라함은 장르가 다양합니다.
 
(1). 육성
 
그냥 보통 목소리입니다.
그러나 보통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가 어렵습니다. 제일 듣기 좋은건 육성이 확실합니다.
육성은 최고음을 많이 올릴수록 노래 부르기가 쉽고 듣기도 좋은 노래를 만들수 있습니다.
육성은 최대한 멋있게 소리를 내는게 좋습니다..(^^)
육성을 올리는 법은 일반적인 일반적인 발성연습과 목풀기에서 많이 하는 "아아아아아" 같은것입니다.
예를들어 육성 한계음이 2옥타 미 정도라면 2옥타 레 나 2옥타 레# 정도를 계속 연습하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올리는 연습을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래를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육성 한계음은 올라가게 됩니다.
 
 
(2). 비성 1 (콧소리)
 
쉽게 목소리를 올리기 위한 방법일수도 있고 여러 발성에 섞여 쓰입니다.
감정표현을 잘 할 수 있는 창법입니다. 하지만 비성만을 사용하는것은 금물입니다.
가끔씩 비성이 안된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성은 먼저 흠밍(콧소리로 음-)을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음-)소리를 내보면 코의 앞부분에서 소리가 울리게 됩니다.
노래를 들을때 비성으로 따라 불러보면 눈에 띄게 빠를 정도로 음역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비성이 고음으로 올라가면 가성과 비슷하게 됩니다..
비성은 목소리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성만 사용하여 노래를 부르는건 절대금물입니다.
그래서 다른 발성과 같이 씁니다.
진성이란 진짜 목소리입니다. 가성이나 육성도 진성에 포함되어 비성 진성 두성 전부 진성에
포함됩니다. 한마디로 가성을 내지 않는 소리를 뜻합니다.
 
 
(3) 가성
 
가성이란 창법에 포함시키기는 그렇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창법의 종류로 구분해놓았습니다.
가성이란 말 그대로 가짜 목소리를 뜻합니다. 쉽게 이야기하여 고음으로 올라가다 갈라지는 부분에서
나는 소리라고 이해하시면 빠르실듯 합니다. 가성으로는 저음을 낼수가 없습니다.
기본음이 한옥타브 높은 소리가 납니다.
 
반가성이란 육성에 가성을 섞은 중간목소리입니다.
가성이 안되는 저음영역을 커버 할 수 있는 소리입니다. 반가성은 주로 발라드 가수들이 많이 씁니다.
센가성이란 말그대로 가성에 힘을 실어서 진성처럼 들리게 합니다. 말 그대로 "센" 가성이기
보통 가성에 비해 나가는 숨도 많고 파워도 있습니다. 문제는 센가성을 쓰면
중고음이 많이 비게 된다는 점과 진성과의 연결이 어렵다는점입니다.
신해철이나 김경호가 많이 쓰는 창법입니다.
 
 
(4) 미성
 
미성또한 이해를 돕기위해 구분해놓았습니다.
미성이란 보통 말하는 변성기가 지나도 그 전처럼 목소리가 여리고 가늘어서
고음이 쉽게되는걸 말합니다. 비성 연습을 통해 목소리 톤을 올릴수 있습니다.
 
 
(5). 흉성
 
성악하시는 분들이 내는 굵은 목소리를 말합니다.
혀를 뒤로 좀 당기고 목을 최대한열고 굵게 내야합니다.
콧소리가 들어가지않도록 하면서 입을 크게 벌리고 턱을 낮춰 연습합니다.
흉성이 자연스레 된다면 소리를 점점 올리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보통 노래를 할 때 흉성을 섞어서 부르다보면 익숙해져서 올리기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흉성을 다른 발성과 같이 쓰� 음도 많이 안정되고 비는음도 메꿀수 있습니다.
흉성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목소리를 굵게 내기 위해서 입니다.
 
 
(6). 비성 2 (콧소리 아님)
 
상당히 어려운 발성법입니다.
이 비성은 흉성에 가까운 소리입니다. 다른 점은 혀를 뒤로 빼서 내는것이 아니라
혀는 그대로 두고 코를 울려서 흉성과 같은 소리를 내는것입니다.
 
 
(7) 진성두성
 
앞에서 말한 비성 2 를 위로 당기는 방법입니다.
역시 톡이나 목에 힘이 들어가면 안되고 고음으로 갈수록 소리가 가늘어지면 안됩니다.
고음에서 가늘어 지지 않게 하려면 일탁 턱에 힘을 빼는연습부터 해야합니다.
그리고 소리가 코쪽으로 가지 않도록 합니다. 미성이 두성을 익히기가 쉽다고합니다.
두성을 쓰는 이유는 남자는 고음 처리를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음색이 변하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8) 가성두성
 
진성두성과의 차이점은 굵기의 차이입니다.
가성두성은 진성보다 가늘게 소리가 납니다. 공명이 잘 되기 때문에 파워도 세며
진성두성보다 훨씬 높은 고음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성두성으로 바뀔때 비는 음 때문에
연결이 어렵고 센가성처럼 중고음이 비게 됩니다.
가성 위치에서 두성을 내며 가성과 다른점은 공명이 상당히 큽니다.
 
 
(9). 허스키
 
다른 창법들을 연습하고 난뒤 연습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목시 많이 상할 수 있으며 호흡유지문제가 있습니다.
창법중 유일하게 목에 힘을 주어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는것입니다. 허스키는 목도 많이 상하고
문제가 많지만 쓰는 이유는 흉성처럼 소리에 두께를 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하다보면 목소리 자체가 허스키하게 되며 컨트롤이 많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성을 내기가 어려워지며 원래 목소리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10) 옥타브
기본적으로 가온다에 "도레미파솔라시" 가 1옥타부입니다.
그 위의 "도레미파솔리시"가 2옥타하는 식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음량이나 성량이
4옥타브라고 하는건 기본 "도" 밑의 옥타브와 위의 옥타브 등을 포함해서 4옥타브입니다.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옥타브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통 5옥타브 후반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락 보컬도 4옥타 초 중반 정도입니다. 그러니 7옥타브 8옥타브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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