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남편도 가지 가지

울산 금수강산 2007. 11. 16. 20:42

아내가 동창회에서 술이 떡이 되 들어왔을때!



1. 애처가 ===‘으이구...마시지도 못하면서 웬 술이야!’

하며 등 두들겨 주고 꿀물타다준다.

2. 간큰남편 = ‘가지가지 하는군!’하며 현관문 잠근다!

3. 엽기남편 = 아내 거꾸로 들어 술 깰때까지 흔든다!



▷ 오랜만에 시댁에 가려는데 아내가 싫다고 할 때!



1. 애처가 ===‘자기많이 힘들구나...’라고 말하면서

일단 부인의 마음을 이해한 뒤 설득한다..

그래도 아내가 싫다고 하면 ‘그럼 다음에 가지 뭐!’라고 말한다.

2.간큰 남편 ====니...지금 내랑 호적정리하고 잡아서 그러재?

라고 말하면서, 독기품고 아내 노려본다.

3.엽기남편 ==== 아내 커피에 몰래 수면제 넣어 먹인후에

잠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시댁에 데려다가 놓는다.



▷ 어느 화창한 일요일 아내가 외출을 할 때!



1. 애처가 ===‘자갸~ 난 자기가 곁에 있어도 보고 싶을 정도니깐

빨랑 와!’라며 현관에서 가볍게 키스!

2.간큰 남편====‘어데 가는디?’라고 묻는다

3. 엽기남편 = 최고의 사립탐정을 고용해 아내 뒤를 미행 한 다음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하면

당장에 집으로끌고 들어와 뒤지게 팬다..



▷ 아내가 그윽한 눈길로 ‘자기...나 사랑해? 묻는다!



1. 애처가 ===담박에 아내를 깊게 끌어안아 주며 달콤하게 속삭인다!

그걸 꼭 말해야 알아?‘

2. 간큰 남편=‘야야..걱정하지마! 니 사랑 안해도

평생 먹여는 살려줄 테니깐!’

3. 엽기남편 =당장 아내를 과격하게 들어서 침대에 던진 후에

죽지 안을 만큼만 깔고앉아 있는다! 사랑의 표현으로...



▷ 아내가 채팅을 한다!



1. 애처가 ===자갸 그게 그렇게 재밋어? 나랑 놀자...앙!’

2. 간큰 남편 =‘그래..니 쪼매만 더 해봐라!

내 콱 그 콤퓨따 뽀사분질 끼다!’

3. 엽기남편 = 방안에 아내와 컴퓨터를 가두고

평생 못나 오게 못 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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