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복부비만 예방 십계명
뱃살은 잘 빠지지 않을 뿐더러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는데도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복부 미만이 건강의 바로미터로 떠오르며 ‘뱃살 빼기’는 일종의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배가 불룩해지는 원인이 다른 만큼 해결책도 달라야 한다.
자신의 윗배, 아랫배가 모두 볼록하게 튀어 나왔다면 ‘내장형 복부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아랫배만 볼록한 ‘피하지방형 복부 비만’은 말 그대로 피부 아래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웰빙식단으로 내장 비만 탈출
내장형 비만을 극복하려면 철저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금연, 금주를 위한 노력은 필수이고 단 음식, 청량음료, 패스트푸드도 피해야 한다.
하루 열량섭취를 1500㎉이하로 제한하고 곡물과 야채 중심으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내장 깊숙한 곳의 지방을 없애주려면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하다.
적어도 1∼2년 이상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하므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고르는 편이 좋다.
피하지방형은 활동량 늘려야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뱃살 탈출 최고의 비결이다.
이런 경우 수영이나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 운동을 추천할 만하다.
피하 지방이 늘어나면 피부도 늘어지고 탄력이 줄어들게 된다.
즉 이효리 같은 날씬하고 탄력 있는 배를 만들려면 복부를 단련시키는 운동을 겸하는 것이 좋다.
잡곡밥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변비를 예방해 주며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
힘 덜 들이고 감량
지속적인 관리가 힘든 사람은 레이저 지방흡입술을 고려해 보자.
흡입할 부위에 레이저를 쏘면 지방세포가 스스로 기름을 방출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등, 옆구리처럼 지방 흡입이 힘들었던 부위는 물론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얼굴 부위까지 가능하다.
흘러나온 기름은 혈액으로 빠져나가 신진대사를 위한 열량으로 소비되며 효율적인 열량 소모를 위해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결국 시술을 받더라도 완벽한 효과를 얻기 위해선 몸을 움직여야 한다.
시술로 뺄 수 있는 살은 불과 2.1kg에 지나지 않는다.
직장인 복부비만 예방 십계명
1. 천천히 여유 있게 먹자.
2. 점심 식사는 걸어가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에서 한다.
3. 식사 뒤 바로 사무실로 들어가지 말고 10∼20분간 주변 공원 및 거리를 산책한다.
4. 회식은 가급적 일찍 시작해서 일찍 마치자.
5. 일정 간격을 두고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손체조를 한다.
6. 3∼5층 내의 이동은 계단을 이용한다.
7. 허리둘레, 체지방 등을 측정한다.
8.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마신다.
9. 하루에 적어도 40분 이상은 걷는다.
10. 저녁은 잠들기 최소 4시간 전에 먹고 이후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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