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섬유별로 표백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목면
차아염소산 나트륨 및 과붕산나트륨이 사용하기 쉽다.
a. 차아염소산나트륨
유효염소 5.5%의 상품을 사용하여 욕비 1:50, 욕농도 0.1%
(유효염소 220ppm) 0.4~1.0%(450ppm)의 농도로
40~60oC에서 30분간 면직물을 표백한다.
b. 과붕산나트륨
과붕산나트륨을 농도 0.1~2%의 농도로 다른 여러 조건은
차아염소산나트륨 등과 같게 하여 면직물을 표백할 때 상당히
높은 온도에서도 백도상승은 차아염소산나트륨에 미치지 않는다.
또한 농도효과가 크고 실용적으로는 60℃이상의 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의 효과도 상당히 크다.
2 레이온
목면에 준해서 표백해도 좋으나 습윤시의 강도저하가 현저하고
, 내약품성도 목면보다 상당히 낮으므로 표백제의 사용량,
처리 시간, 처리온도 등을 적절히 선택하여 섬유에 손상을 주지
않는 배려가 필요하다.
3 양모
염소계 표백제는 양모를 황변 시키므로 과산화수소 및
환원표백제가 사용된다.
a. 과산화수소
욕비 1:15~20, 50~60oC의 온탕에서 0.3% 수용액이 되는
양의 과산화수소(시판하는 옥시풀(약 3%)을 사용하는 경우 는
약 10배로 희석)을 가하여 약알칼리성으로 하여 이 욕중에 1시간 표백을 행한다.
b. 하이드로설파이드
욕비 1:15~20, 50~60℃의 온탕에서 0.5~1.0%수용액으로
하는 양의 하이드로설파이드를 가하여, 그 욕중에 1시간 동안
표백한 후 온수에 헹군다.
4 견
양모에 준하여 과산화수소 및 하이드로설파이드로 표백한다.
5 아세테이트
a. 아염소산나트륨
욕비 1:20, 70℃전후의 물에 0.1~0.2%용액으로 하는 양의
아염소산나트륨 및 0.2~0.3%용액의 양의 초산을 첨가한
용액에서 30~60분 표백한 다음 물에 잘 씻는다.
표백을 균일하게 행하기 위해 침투제 역할을 하는 계면활성제
(0.1% 용액의 정도 )를 병용한다.
b. 과산화수소
욕비 1:20, 60~70℃의 온수에서 약 0.3%수용액이 되는 양의
과산화수소를 첨가한 다음 알카리(가성소다 or 암모니아수)를
가하여 약알칼리성에서 약 1시간 표백한다.
6 합성섬유
일반적으로 내약품성이 있는 60~70℃ 한도로 하여 표백한다.
아염소산나트륨에 의한 경우는 아세테이트에 준한다.
비닐론, 폴리에스테르는 차아염소산염을 사용한 표백에도 견딘다.
자료출처// 약제와 얼룩빼기 기술
♣금구일언♧ 좋은 인생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배우는 것, 얻는 것, 그리고 동경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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