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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녹는 때(수용성)
기름에 녹는 때(유용성)
녹지않는 비 용해성(불용성)
화학적 수단으로 제거되는 때
약제사용으로 제거되는 녹
물에 녹는 때는 물로빼야 하고 기름에 녹는 때는 기름으로 빼야한다
그리고 녹지 않을때는 약제를 이요애서 제거한다
예; 동물성 섬유는 모두가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알칼리에 녹지만 열을 가하면 굳어진다
달걀흰자 혈액 등이 단백질에 속한다
단백질이 알칼리에 녹기 때문에 알칼리를 써서 녹혀 빼기는 쉽지만
단백질 섬유에 알칼리가 오래 남아 있으면 상해서 누렇게 변한다
특히 울과 실크의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 분해 효소제(proteen remover)를 쓸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백질이 동물성 얼룩이라면 탄닌은 식물성 얼룩이다
탄닌은 식물성 어디에나 있다. 감 또는 사과를 갈라놓으면 한참 후에
갈색을 변하는데 이것이 바로 탄닌 때문이다 탄닌은 공기중에 산소와
접촉하면 갈색으로 변한다. 탄닌은 산성이므로 산으로 제거한다
때와 섬유와의 관계
같은 얼룩이라 할지라도 얼룩이 붙은 직물에 따라 얼룩을 빼는 노력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같은 탄닌이 합성섬유에 붙엇을 때는 산이 전혀 들어있지않은
중성세제만을 바르고 가볍게 두듸면 쉽게 빠진다 천연섬유에 탄닌얼룩이
붙어있을 때는 얼룩빼기가 힘들다 . 이유는 탄닌이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때이므로 물을 잘 흡수하는 천연섬유에는 잘 붙지만 합성섬유에는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섬유와 때의 상관관계에서 성질이 같은 의류끼리 잘 붙고 또 이를 빼기
위해서는 역시 같은 성질의 약제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즉 물에 잘 녹는 때는 물을 잘 흡수하는 섬유에 잘 붙고 또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역시 같은 성질의 약제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물을 잘 흡수하지 않는 섬유에는 물때가 잘 붙지 않으며 따라서
얼룩빼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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