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제
물체를 접착시키려면 접착제를 물체에 도포하고 서로 붙인 후에 접착제가 고화(固化)되어야 한다.
따라서 접착제는 처음에는 액상이다가 나중에 고화되는 경우 떨어지지 않고, 또한 접착제 자체가 파괴되지 않는 고분자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접착제는 일반적으로 다음 세 가지로 대별할 수 있다.
① 폴리아세트산비닐계(系) 등과 같이 고분자를 용액으로 사용하는 접착제
② 처음에는 저분자의 액상이던 것이 붙은 다음에 중합반응으로 고분자가 되는 접착제
③ 고분자의 고체를 가열하여 용융시켜 붙이는 접착제(핫멜트법)가 있다.
【화학구조에 의한 분류】
⑴ 천연물계 접착제
⑵ 합성접착제(합성고분자계):① 페놀수지 ② 요소수지 ③ 멜라민수지 ........ ⑧ 폴리에스테르계 ⑨ 폴리비닐알코올계 ⑩ 아크릴레이트계 ⑪ 시아노아크릴레이트계 ⑫ 합성고무계 등이 있다.
---풀
물건을 맞붙이거나 접합하거나 세탁한 옷을 다듬질할 때 사용한다. 옛날에는 곡물류를 원료로 한 녹말가루풀이 대부분이었으나, 오늘날은 화학적인 재료를 사용한 것 등 많은 종류가 있다.
폴리비닐알콜이란 (CH2-CH)
물건을 맞붙이거나 접합하거나 세탁한 옷을 다듬질할 때 사용한다. 옛날에는 곡물류를 원료로 한 녹말가루풀이 대부분이었으나, 오늘날은 화학적인 재료를 사용한 것 등 많은 종류가 있다.
① 녹말가루풀
② 해조(海藻)풀:청각채 ·알긴산소다 등이 있으며, 명주의 세탁 다듬질에 사용한다.
③ 합성풀: CMC(섬유소풀) ·PVA(폴리비닐알코올) 등이 있다.
다듬질에는 어떤 섬유에도 사용되며, 부패하지 않는다. 그 밖에 문방구 풀로서는 전분풀에 향료나 방부제를 첨가한 것이나 고무풀 ·비닐계 합성수지풀 등이 있다. 향료로서는 장뇌(樟腦), 방부제로서는 포르말린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