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식물성섬유

울산 금수강산 2008. 6. 19. 09:00
식물성 섬유(Vegetable fiber)
  면(cotton)  
 

은 아욱(Mallow)과에 속하며 품종 및 기후에 따라 25cm에서 2m정도 생육한다. 보통 1년생 관목이지만 중남미 일부 지역에서는 다년생 관목인 것도 있다.
의 성질로는 마찰강도와 내구성이 좋으며 촉감이 좋고 정전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탄력성이 약해 구김이 잘 간다. 이러한 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폴리에스테르와 합성하게 되는데 보통 혼합 비율은 50:50,60:40,70:30으로 혼방한다.(일명 C.V.C, T/C등으로 불리운다.)

면직물의 종류로는 옥스포드,데님 개버린,벨벳등이 있다.


  아마(Flax,Leinen)  
 

아마는 1년생 식물로 온난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면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섬유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리넨으로 통칭되며 저마 줄기로부터 생산된 라미(Ramie)와 구분된다.

아마는 절연성이 낮아 수분 흡수력이 좋고 빨리 수분을 방출하므로 시원한 촉감을 가지며 주로 여름용 의류 및 침장 제품으로 생산된다.

아마의 성질로는 면과 같이 탄력성이 낮아 쉽게 구겨지며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면보다 거칠고 뻣뻣하여 여름용 섬유로 적합하다.


  저마(Ramie)  
 

저마는 저마식물의주 줄기 인피부에서 채취되는 섬유를 말하며매끄럽고 균일하며 내구성이 강하며 잎의 뒤 쪽에 백색의 털이 나있는 것을 백색라미(White Ramie), 녹색의 것을 녹색라미(Green Ramie)라고 부른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시도 저마의 일종이다.

 
<아마(Lienen)와 저마((Ramie)의 비교>
구 분
아 마
저 마
섬 유 짧고 가늘음,부드러움 길고 두꺼움, 까칠까칠함
촉 감 면과 유사한 물성의 촉감 아마에 비해 올이 굵고 거침
성 질 저마보다 탄력성이 좋아 구김이 덜함 아마에 비해 실이 굵으며 강도가 좋음
외 관 실에 굵고 긴부분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고급일수록 균일하다. 실에 굵은 점이 특징이며 고급일수록 굵은 점이 적다.
색 상 황색과 회색 백색,Silky광택
 

  대마(Hemp)  
  대마의 줄기를 사용하며섬유가 굵고 뻣뻣하며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삼베도 대마의 일종으로 안동지방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품질이 좋아 여름이불과 의복으로 적합하다.

  케이폭(Kapok)  
  케이폭 열매의 헤어 섬유에서 추출되며 방적이 불가능하여 쿠션이나 매트리스의 충충전제로 사용한다.

  황마(Jute)  
  황마의 줄기에서 추출하며 강도는 아마보다 약하며 부식하기 쉽다.

  사이살(Sisal)  
  사이살의 잎에서 추출하며 물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로프나 그물등에 사용한다.

  마닐라(Manila)  
  바나나 종류의 잎에서 추출하며 바닷물에 강하고 가벼워 로프나 그물등에 주로 사용한다.

  코이어(Coir)  
 
야자열매 껍질에서 추출하며 강도 및 내구성이 좋아 카펫 및 매트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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