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한복관리 및 세탁방법

울산 금수강산 2008. 6. 25. 08:56








한복은 소재가 얇고 바느질이 섬세한 깨끼바느질이 많기 때문에 잦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탈색되거나 바느질이 상할 우려가 많다. 음식물 얼룩이 생기면 벤젤로 가볍게 문질러 얼룩을 지운다.
한복 세탁법은 소재에 따라 구분되어지는데, 천연섬유 중 명주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합성섬유는 손빨래를 해도 무방하다.
특히 손빨래를 할 경우 세탁기를 사용하면 옷감이 상하거나 모양이 손상되기 쉬우므로 손으로 직접

살살 비벼서 빨아야 한다.
이때 미지근한 물에 적당히 담가 때를 불리고 물 속에서 2,3회 흔들어 건져 놓는다.
그런다음 ,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녹여 약 5분간 담갔다가 구겨지지 않도록 눌러 빨기를 한다.


금박 찍은 옷 세탁방법
금박 찍은 옷은 습기, 연탄가스에 색깔이 변질 될수 있으며 세탁은 퍼크로 드라이크리닝은 절대 하지마시고

숄벤트 드라이 크리닝(V1)으로 하십시요.



다림질을 할 때는 섶을 양쪽으로 젖혀놓은 후 도련이 겉으로 밀려 나오지 않게 안쪽에서 다리는데, 곡선 부분이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치마는 안자락을 먼저 다리고 너무 누르지 않도록 한다.
동정은 입기 바로 전에 반듯하게 달아야 목선이 아름다워 보인다. 저고리의 겨드랑이 부분에 물수건을 대고 두세번 다림질을 해주면 말라도 흉하지 않게 된다.



저고리는 먼저 안감을 다리는데, 도련과 부리의 안감이 겉으로 밀려 나오지 않도록 안쪽에서 눌러 다린 다음 겉감을 다린다. 겉감은 뒷길과 소매 뒤, 앞길과 소매 앞, 안깃, 겉깃, 고름의 순으로 다린다.



치마는 아랫단과 선단을 안감 쪽에서 먼저 다리고 치마 폭을 아래에서부터 다린 후 허리를 다린다. 이 때에 주름을 너무 누르지 말고 다려야 치마의 풍성함을 살릴 수 있다.



치마는 아랫단과 선단을 안감 쪽에서 먼저 다리고 치마 폭을 아래에서부터 다린 후 허리를 다린다. 이 때에 주름을 너무 누르지 말고 다려야 치마의 풍성함을 살릴 수 있다.



1. 여자한복



펼친 다음 고름을 두짝 가지런히 하여 몸판위에 옆으로 포개놓은 다음양쪽 소매를 깃쪽으로 꺽어 접는다. 그러나 자주 입는 경우 저고리는 등솔을 중심으로 하여 진동선이 닿도록 반을 접어 옷걸이나 횃대에 걸어 둔다.



폭은 네겹으로 접고 길이는 반으로 접어 놓는데 많은 옷을 눌러 놓으면 모양이 변할 우려가 있으므로 되도록 눌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주 입는 경우에는 허리를 끈으로 돌려 묶어 옷장 속에 걸어두면 된다.

2. 남자한복



펼옷고름 두짝을 나란히 병풍접기로 접은 후 양소매를 진동에 맞춰 접어 포갠다. 남자 저고리는 길이가 길므로 아랫길을 2/3가량 접어서 소매위로 포개는데 이때 깃이 접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등의 중심선을 접어 네 겹이 되도록 하며, 바지는 두 가랑이의 밑 위선을 꺾어 포개고, 밑 아래의 반과 밑 위의 반을 접어 중앙을 포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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