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원단의 종류

울산 금수강산 2008. 6. 19. 09:04

1. 면

1) 면제품은 입었을 때 느낌이 좋고 땀을 잘 빨아들인다.
2) 빨기 쉽고 가격도 싸 속옷이나 티셔츠 바지 등 여러 가지 옷감으로 쓰인다.
3) 면은 물에 젖으면 무거워지고 뻣뻣해지며 좀처럼 마르지 않는다.
4) 등산을 할 때는 청바지는 물론이고 속옷 양말 까지도 면제품을 입지 않는 것이 좋다.

 

2. 양모

1) 양모는 양털로 만든 섬유로서 모 또는 울이라고 한다.
2) 보온력이 뛰어나고 땀을 잘 흡수하며 물에 젖어도 어느 정도 보온력을 유지한다.
3) 겨울 등산 의류에 널리 쓰이고 있다.
4) 뜨거운 물에 빨면 오그라들거나 뻣뻣해진다.
5) 살갗에 직접 닿으면 까실 까실한 느낌 때문에 불편하다.
6) 보관을 잘 못할 경우 좀이 슬기 쉽고 가격이 비싼 단점도 있다.
7) 양모는 틈새가 좁지 못해 바람이 심하게 불 때는 따로 덧옷을 입어야 한다.
8) 배낭을 메고 다니면 어깨와 등 부분이 짓눌려 옷이 굳어지고 보온력이 떨어진다.
9) 직접 태워보면 녹는 것처럼 부드럽게 타고 머리카락이 탈 때처럼 고약한 냄새가 난다.

 

3. 합성 섬유

1) 대개 천연섬유에 비해 가볍고 마찰력과 인장강도가 강하다.
2) 잘 구겨지지 않고 오그라들거나 뻣뻣해지지 않는다.
3) 빨리 마르고 좀이 슬지 않는다.
4) 열에 약하다.
5) 양모에 비해 보온력이 떨어진다.
6) 물기를 잘 빨아들이지 못한다.
7) 대개 몸에 직접 닿는 속옷을 만들기에는 알맞지 않다.
8) 아크릴 섬유는 보온력이 좋고 양모와 촉감이 비슷해서 스웨터나 보온내의에 쓰인다.

 

4. 폴라 시스템

1) 천연섬유보다도 가볍고 뛰어난 보온력을 가지고 있으며 염색성이 뛰어나다.
2) 물기를 적게 흡수해 빨리 마르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다.
3) 몸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땀을 잘 내보낸다.
4) 세탁을 하기 편하고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다.
5) 바람과 열에 약하다.
6) 강한 바람을 막아주기 위해서 항상 덧옷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7)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100시리즈는 안감이나 셔츠 장갑을 만드는데 쓰인다.
8) 가장 많이 쓰이는 200시리즈는 기본 등산복과 여름 침낭을 만드는데 쓰인다.
9) 300시리즈는 겨울용 재킷을 만드는데 쓰인다 .
10) 가장 가볍고 얇은 폴라텍 마이크로는 속옷이나 얼굴모자 등을 만드는데 쓰인다.

 

5. 스판덱스

1) 신축성이 뛰어나 안감 속옷 겉옷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인다.
2) 신축성이 10-20% 정도 되는 것은 재킷과 바지
3) 20-50%인 것은 T셔츠와 양말 등으로
4) 50%가 넘는 것은 등반용 바지 체조복 수영복 같은 전문 스포츠 웨어로 쓰인다.
5) 땀을 밖으로 빠르게 내보내기 때문에 항상 쾌적한 느낌이 든다.
6) 열에 약하고 정전기가 생기는 단점도 있다.

 

6. 오론 위크론

1) 강도가 강하다.
2) 땀을 빨아들이고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이 뛰어나다.
3) 면처럼 몸에 휘감기지 않는다.
4) 입었을 때 느낌이 좋고 보온도 잘된다.
5) 마른 상태에서는 면만큼 부드럽기 때문에 속옷으로 가장 좋다.
6) 잘 마르지 않고 보온성이 조금 뒤떨어지는 편이다.
7) 봄 여름 가을철 옷감으로 주로 쓰인다.

 

7.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터 캐프린

1) 얇아도 보온력이 뛰어나고 활동하기에 편해 속옷으로 많이 입는다.
2) 오론보다 더 가볍고 빨리 마르며 세탁기로도 빨 수 있어 관리하기 좋다.
3) 열에 아주 약하고 여름철에 입기에는 너무 두텁고 덥다.

 

8. 쿨맥스

1) 물기를 빨아들이지 않으면서 몸에서 생긴 땀을 빨아들여 빨리 마르게 한다.
2)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3) 곰팡이나 냄새에 대한 저항력이 좋다.
4) 빨고 말리기 편하다.

 

9. 드랄론

1) 면이나 양모보다 땀을 내보내는 속도가 2.5배 정도 빠르다.
2) 섬유에 남아 있는 땀의 양도 1/10밖에 안되 땀이 차지 않는다.
3) 양모와 비슷한 보온효과를 가지고 있다.
4) 양모에 비해 가볍고 부드럽다.
5) 보푸라기가 많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10. 써맥스

1) 섬유 속이 비어있는 중공섬유로서 가볍다.
2) 섬유 속의 공간에 따듯한 공기층을 가지고 있어 보온력이 뛰어나다.
3) 오래 입어도 거칠어지지 않는다.
4) 잘 마르며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항상 모양과 감촉을 유지한다.
5) 보푸라기가 많이 일어난다.

 

11. 섬유 혼용 제품

1) 나일론과 면 또는 폴리에스테르와 양모 아크릴 스판덱스 중공섬유 같은 것들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것이다.
2) 혼방은 나일론과 면 섬유를 80 : 20 또는 50 : 50 정도의 비율로 섞어 만든 것이다.
3) 뛰어난 마찰력과 신장강도를 가지면서도 면이나 양모처럼 따뜻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4) 활동하기 편하고 구김이 잘 가지 않는다.
5) 물기를 잘 빨아들이고 바람이 잘 통한다.

 

12. 발수 섬유

1) 물기가 스며드는 것을 막고 물방울이 맺혀 흘러내리도록 하는 옷감이다.
2) 발수섬유는 재킷과 바지 천막 원단으로 주로 쓰인다.
3) 발수 섬유는 자주 빨면 발수 효과가 떨어진다.
4) 세탁을 한 후 낮은 온도로 다림질을 해두면 오랫동안 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13.삼베

 삼베가 여름철 옷감으로 적합한 이유는 식물성 섬유로서 옷감이 성글고 바람이
잘 통하기 때문이다. 특히, 삼베는 우리 나라 기후, 토양, 강수량 등이 삼베의 생육 조
건에 적합하므로 서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14모시 

 모시는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공급이 많지 않다.
한산 모시가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볍고 시원해 여름철의 귀한 옷감이었다.

 

* 실켓 : 원단 표면을 뜨거운 온도로 살짝 태운 가공으로 원단이 매끌거리며
견고한 조직이 되기에 짱장하며 약간 얇아집니다.

 

* 기모지 : 원단 표면이 2차 가공을 통해 짧은털이 반듯하게 나있는 상태.
(정식 기모류-벨보아,폴라포리스,알로바等과 강제기모-융等이 있슴.)

 

* 립직 : 양쪽으로 당기면 아주 작은 골(요철비율이 같으면 1:1립직,
2:1립직으로 부름)이 형성된 원단으로 후라이스로도 불리우며 업체에선
바인딩테입용으로 널리 씁니다.

 

* 캉캉지 : 낫셀류의 일종으로 일정한 무늬의 요철이 있는 상태로 문양등을
재직한 고급원단.

 

* 러플러 : 평평한 원단에 스판사를 첨가해 자연스럽게 작은 주름을 잡아준 원단.

* 테리 : 의류용 고급 단면 타올지로서 작은 둥근 실올들이 육안으로 보임.

 

* TC : T(포리)+C(면)을 섞어서 재직한 원단.
(참고로 T는 포리에스터를 뜻하며 뒤에 붙을때 P로 바뀝니다.
그외 실 성분에 의해 TR(레이온),CP,RP,N(나이론)C,NP등 여러가지로 불림)

 

* 오간자 : 노방급의 속이 훤히 비치는 아주 얇은 원단.

 

* 쉬폰 : 치폰이로도 불리우며 하늘하늘하고 실루엣이 살짝 비치는 얇은 원단.

 

* 보드레 : 실크 촉감의 얇으면서 아주 부드러운 원단.

 

* 후로킹 : 아주 작은 미세한 입자를 분사시켜 원단 표면에 붙인 특수원단으로
주로 완구용 코등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프라다 : 인터록과 듀스포의 합포 원단으로 구김없이 � 떨어집니다.
(단면폴라포리스+듀스포등 여러가지 변형 프라다가 있습니다.)

 

* 헤링본 : 짧은 직선을 마치 타어어 바퀴처럼 대비시킨 형태.

 

* 메란지 : 회색의 메란사로 쨔여진 원단으로 자연스럽고 고급스럽게
울긋불긋하며 메란사의 함유량이 많을수록 어두운 칼라가 됩니다.

 

* 피그먼트 : 후염 가공으로 생지급 상태나 지누시(축율 잡는것) 가공이
안된 원단으로 제품을 만든후 원하는 칼라로 염색하는 공정.
(축율 계산해서 대부분이 크게 만든후 후염하면 제품이 거의 축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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