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08. 8/2(토요일)
2.어디서:늘재~밤티재~문장대~신선대~청황봉~피앗재~형재봉~갈령삼거리~비재
3. 날씨 : 흐림후 비조금
4. 왜: 종주
5. 누구랑 : 원조우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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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
문장대는 일명 운장대(雲藏臺)라고도 하였다. 글자 그대로 구름 속에 웅장한 대의 위용을 간직하고 있는 봉우리다.
문장대라고 하는 이름의 유래는 조선 초기에 세조가 피부병 치료 차 속리산에 들어와 요양하던 시기의 행적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곧 그 당시 꿈속에 월광태자(月光太子)라 하는 귀공자가 나타나 왕에게 동쪽으로 시오 리(里)를 오르면 영험한 바위 봉우리가 있는데,
그곳에 올라 기도를 드리면 소원성취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세조가 이튿날 조신들과 더불어 향(香)과 축(祝)을 싸들고 산꼭대기를 헤메어 이윽고 한 영롱한 멧부리에 올랐더니,
널따란 바위봉우리 위에 삼강오륜을 설파한 한 권의 책이 놓여 있었다. 세조는 꿈속의 계시에 새삼 탄복하며 엎드려 기도한 후 책장을 넘기면서 신하들과 강론하였다. 이로부터 문장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고려 문신 박효수(朴孝修·?-1377)의 우제속리사시(偶題俗離寺詩)에 ‘문장대 위엔 천고의 이끼 덮이어 있고
(文藏臺封千古蘚)’라고 한 시구를 보더라도 이미 고려시대에도 문장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음을 살필 수 있다.
동국여지승람 등 역대 지리지에서는 모두 문장대를 동쪽의 낙동강, 남쪽의 금강, 북쪽의 달천으로 흘러가는 세칭 삼파수(三派水)의 발원지로 언급하고 있다.
곧 여지승람에 이르기를, ‘대 위에는 구덩이가 가마솥만한 것이 있어 그 속에서 물이 흘러나와서 가물어도 줄지 않고 비가 와도 더 늘지 않는다.
이것이 세 줄기로 나뉘어서 반공(半空)으로 쏟아져 내리는데, 한 줄기는 동쪽으로 흘러 낙동강이 되고,
한 줄기는 남쪽으로 흘러 금강이 되고, 또 한 줄기는 서쪽으로 흐르다가 북으로 가서 달천이 되어 금천(金遷)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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