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클리닝
용제의 점검
용제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용제가 얼마나 깨끗한지를
항상 점검하여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투명도
용제 중에 오구 입자나
다른 불순물이 있으면
투명도가 낮아지는데
이렇게 투명도가 낮아졌을 때는
여과제를 교환하도록하고
그것만으로도 투명도가
좋지 않을 때에는
증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산가
드라이클리닝에 용제를
계속 사용함에 따라 용제의 안에
지방산의 농도가 증가하여
산가가 높아져서
세척효율이 낮아집니다~
(의복에 오염되어 있던
피지성분이 용해되어
나오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용제의 산가는
0.3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0.3이상이 되면 여과제를 교환하거나
증류하도록 합니다~
3.습도
드라이클리닝에 가장 적당한
용제의 습도는 70~75%인데
사용하고나면 습도가
변하기 때문에 다시 세탁하기 전에
항상 70~75%가 되도록
물을 보충해주거나
많을 경우에는 탈수제를 사용하며
또는 증류에 의해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4.세제의 농도
드라이클리닝 중 섬유와
여과제등에 세제의 일부가
붙어버리기 때문에
그 농도가 떨어지게 되며
증류를 하게되면 세제가 완전히
제거되므로 필요에 따라
세제를 다시 첨가하여야 합니다~
5.불휘발성 잔류물
사용하고난 용제에서
분자량이 비교적 커서
잘 휘발하지 않는 지용성 오구,
수용성 오구,미셀 고형 오구 및
세제등을 포함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 세제량을 뺀 것을 보고
불휘발성 잔유물이라고 합니다~
불휘발성 잔유물은 용제를
사용하면 할수록 많아지므로
사용이 끝날 때 마다 확인하여
2%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는 이러한 드라이클리닝을
할 일이 없겠지만 우리가 세탁소에
맡겼을 때에 세탁소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세탁을 하는지
알고 있어야(전문적으로는
아니지만 어떠한 식으로
세탁이 되는지) 이상이 생겼을 때에
소비자의 권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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