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화수소용제
이 탄화수소용제는
석유 정제과정에서
얻어지는 제품으로서
좋은 용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용제는 값이 싸고,독성이 적으며,
용해력이 합성용제에 비해
온화하고,비중이 작습니다
(비중이 작다는 이야기는
세탁시 기계력이 작아 견직물과
같은 섬세한 섬유에 사용하면
좋으나 세척력이 약해서 세탁시간이
길져 잘 세탁이 된답니다~)~
그리고 물과의 친화성이 전혀 없어
수용성 오구를 제거하기 어려우며
세탁 후 옷에 석유냄새가 남아
착용할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끓는점이 높아서 증류할 때
감압장치가 있어야 하고 인화점이
(잘은 몰라도 이렇게
작동하는 듯 하군요~ㅎㅎ
아~ 그래도 감압이 압력을
감(-)한다 라는 정도는
알아둬야 겠죠~)
약 40도 정도이므로 화재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반 석유계용제에
수소를 첨가하여 새로운
용제를 개발했는데
전의 석유계 용제보다
인화점이 높고(45도),독성도
전에 비해 1/3로 줄어 안전하며,
건조가 빠르고 냄새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할로겐화 탄화수소 용제
석유계 용제(탄화수소용제)는
용해력이 좋고 값도 싸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지만
인화점(불이붇는 온도)이 낮고
휘발성이 커서
화재의 위험성이 큽니다~
그래서 탄화수소에 염소
또는 불소를 결합시켜 만든
불연성인 합성용제가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할로겐화 화합물은
대체로 독성이 크므로 취급할 때
주의하여야 하며 드라이클리닝을
할 때는 밀폐장치가 필요하답니다~
(이걸룬 쫌 역부족이겠죠~ㅎㅎ)
(1)퍼클로로에틸렌
퍼클로로에틸렌(=사염화에틸렌)은
현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드라이클리닝 용제 중 하나로,
무색이고 독특한 냄새를 가진
액체이며,끓는점 121도,
비중1.623인 불연성 액체입니다~
용해능력은 온화(옷감을
상하게 하지않는)한 편이지만
석유계 용제에 비해 용해력과
비중이 커서 섬세한 고급 옷의
클리닝에는 조금 맞지 않는답니다~
(앞에서 본것과 같이 섬세한 섬유에는
비중이 작은-탄화수소용제지요~)
물과는 다소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 소량이나마
서로 혼합됩니다~
독성은 삼화에틸렌(다음에 나올
할로겐화 탄화수소 용제입니다~)
과 비슷하지만 휘발성이 적어
삼염화에틸렌보다 취급이
용이합니다~
비점이 낮고 불연성이어서
증류에 의한 정제가 쉽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의 용제로
장점이 많아서 점점 많이 사용되는
추세였으나 최근 독성과
환경오염이 문제가 되어
조금 꺼려지고 있습니다~
(2)삼염화에탄
삼연화에탄은 약한 냄새를
가진 무색 액체로 끊는점 73.9도,
비중1.338로 불연성입니다~
비교적 독성이 적고 휘발성은
퍼클로로에틸렌보다 큽니다~
용해력이 대단히 좋지만 섬세한
옷감은 손상된 우려가 있습니다~
증기압도 비교적 높아서
빨리 휘발하고 끝에 냄새가
남지 않습니다~
사용하기도 좋고 용해력이 강해
많이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로 알려져
규제가 되고 있습니다~
(3)염불화탄화수소
F113이라고도 하는데
끊는전 47.6도, 비중1.576의
냄새가 없는 투명한 휘발성
액체로서 불연성입니다~
독성도 퍼클로로에틸렌의
(이건 니트로~)
1/20,벤젠의1/100에 불과해
비교적 안전한편입니다~
용해력이 온화한 편이어서
섬세한 고급옷의 클리닝에는
퍼클로로에틸렌보다 적합하지만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로
알려져 생산과 사용이
규제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텔레비젼에도 나왔죠~
드라이 후 독성이 남아있으니
비닐을 벗기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 옷을 조금 놔두는
것이 좋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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