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놀린
라놀린은 양털에서 채취하는 오일로 매우 강한 보습작용을 합니다.
기저귀 발진이나 건조해서 튼 살에 매우 효과적이이지요.
라놀린은 뛰어난 수화작용으로 피부를 매우 부드럽게 해주는데, 수화작요이란 물이 라놀린 성분을 둘러싸고 상호작용하면서
마치 하나의 분자처럼 행동하는 현상으로, 간단히 말해 라놀린은 일종의 유지면서도 뛰어난 친수성을 가진 물질이라 하겟습니다.
이로인해 라놀린은 피부의 각질층에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여 피부가 건조하고 트는 것을 방지해주지요!!
또한 라놀린은 피부에 꼭 필요한 기분적인 증산작용을 막지 않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증산작용이란 한마디로 피부가 숨을 쉬는것인데 불필요한 수분을 내보내고 산소를 받아들이고 땀을 흘려
체온을 내리고하는 작용이랍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라놀린은 표피에서 정상적인 수분 배출을 억제하지 않으면서 피부의 정상 습도인 10~30%를
유지해줄 수 있는것이지요
또한 피부 유착성이 좋아 피부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주기도 합니다.
독특한 친유, 친수성으로 인해 자가 유화기능을 가지므로 화장품 등 기타 제품의 제조시 특별한 유화제를 따로 첨가할 필요가 없이도
수분과의 분리현상 없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전체 오일양의 2~4% 사용이 적절하고
울 특유의 냄새가 있어 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