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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인간관계

울산 금수강산 2018. 7. 30. 18:35
    직장 내 인간관계.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조직 내의 성비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달라져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뇌 구조는 다르며
    남자 상사를 대할 때와 여자 상사를 대할 때의
    태도도 구분되어야 합니다.
    가령, 남자 동료나 상사 앞에서는
    튀는 말과 행동이 유리할 때가 있습니다.
    같은 의미를 전달할 때라도
    최신 유머에 빗대어 유쾌하게 말한다거나
    약간의 애교를 섞는다면
    남자 상사에게 확실히 어필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자 상사나 동료와의 대화에서는 정반대입니다.
    직설적이고 튀는 어투는 피해야 하고
    애교는 절대 금물이며,
    간결하고 정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또한, 남자 상사에게 꾸중을 들었을 경우는
    말꼬리를 달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죄송합니다, 제 실수입니다.
    "라고 빨리 시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상사라면 대처법은 달라집니다.
    여자 상사는 잘못의 이유와 과정을 듣고 싶어 합니다.
    "이러이러해서 잘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몰
    랐던 사항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물론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직장이라는 시스템은 본래 남자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남성들의 느긋하면서도 단호하고
    정확한 습성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습니다.
    넓게 보고 대범하게 생각한다면
    여성 동료들 사이에서도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정숙 (SMG대표이사)님 글에서
    뒤를 돌아보면서 덧없음의 눈물만 흘리거나
    남을 원망 하면서 삶에 대한 허무감에 젖지 않고
    지금의 나를 있게한 성스러운 존재와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구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다.
    정직하게 나의 삶을 돌아보면
    부끄럼 없이는 떠올리지 못하는 일들이 많고
    후회스러운 일들도 많다.
    렇다고 해서 내가 늘 완벽하게 기쁘다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해탈하지 않는 한 완벽하게 기쁠 수 없는 존재임을 안다.
    그러나 인생의 큰 흐름이 기쁨과 설레임으로 이루어저 있다면
    얼마간의 슬픔이나 우울 따위는
    그 흐름 속에 쉽게 녹아 없어진다는 것도 자주 느낀다.
    내가 어쩌다 이런 행운과 함께 늙고 있는지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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