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의 친구
런던 타임즈가 친구의 정의에 대해서 현상 모집을 한 일이 있었는데,
이 현상모집에서 당선된 1, 2, 3등의 대답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3등으로 당선된 대답은,
“친구란 기쁨을 더해 주고 슬픔을 나누는 자이다.”
기쁠 때 만나면 기쁨이 더 커지고, 슬플 때 만나면 슬픔이 반으로
감해지는 자, 기쁠 때에 만나면 내 기쁨을 함께 하고 기쁨을
극대화해 주는 사람, 그가 바로 친구라는 것입니다.
2등으로 당선된 것은 “친구란 한 보따리의 동전이다.”
그저 내 모든 사정을 다 이해하고 동정하는 바로 그가 친구인 것입니다.
그리고 1등으로 당선된 대답은 “친구란 온 세상이 나에게서 떠날 때,
모두가 나를 버릴 때 내게로 오는 자가 진정한 친구이다”였습니다.
유대인의 격언 중에 ‘친구의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음식과 같은 친구’로 매일 빠져서는 안 되고,
둘째는 ‘약과 같은 친구’로 이따금 있어야만 하고,
셋째는 ‘병과 같은 친구’로서 이를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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