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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귀감이 되는 글

울산 금수강산 2019. 8. 27. 18:03

삶의 귀감이 되는 글
[앞과 뒤]
거울은 앞에 두어야 하고,
등받이는 뒤에 두어야 한다.
잘못은 앞에서 말해야 하고,
칭찬은 뒤에서 해야 한다. 
[앞세우면]
주먹을 앞세우면 친구가 사라지고,
미소를 앞세우면 원수가 사라진다.
미움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장점이 사라지고,
사랑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단점이 사라진다. 
[애인과 친구]
애인을 만드는 것과 친구를 만드는 것은
물을 얼음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그것은 만들기도 힘이 들지만,
녹지 않게 지키는 것은 더 어렵다. 
[애정과 신호등]
빨간 불이 꺼지면 녹색 불이 들어오고
녹색 불이 꺼지면 빨간 불이 들어오는 신호등,
애정은 이런 신호등과 같아야 한다.
한쪽 불을 끄지 않고 또 다른 불을 켜면 사고가 생기듯,
한쪽 정을 끊지 않고 또 다른 쪽에 정을 주면 사고가 난다. 
[입]
쓴것을 잘 먹는 입이라면
단것도 잘 먹을 수 있겠지.
질긴 것을 잘 먹는 입이라면
연한 것도 잘 먹을 수 있겠지.
그래. 험담을 잘 하는 입이라면
칭찬도 잘 할 수 있겠지.
절망을 말하는 입이라면
희망도 말할 수 있겠지. 
[조심]
고양이의 발톱을 조심해야 하고,
개의 이빨을 조심해야 한다.
고슴도치의 가시를 조심해야 하고,
스컹크의 엉덩이를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은 자존심을 조심해야 한다.
그것을 건드리면 큰일 난다. 
[좋아하니]
꽃 피는 봄을 좋아하니 꽃 지는 가을이 싫어진다.
해 뜨는 아침을 좋아하니 해지는 저녁이 싫어진다.
하나를 좋아하니 다른 하나가 싫어진다.
많은 것을 좋아하니 적은 것이 싫어지고,
받는 것을 좋아하니 주는 것이 싫어진다. 
[책과 사람]
내가 읽던 책이 없어져도
그 책의 내용은 머리에 남듯,
내가 알던 사람이 떠나가도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머리에 남는다. 
[처방]
머리가 아플 때는 두통약을 먹어야 하고,
이가 아플 때는 치과에 가야 한다.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아플 때는 약이 필요 없다.
사촌보다 더 열심히 뛰면 된다 
[측은한 사람]
우산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지갑 잃은 사람이다.
지갑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사랑 잃은 사람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신뢰 잃은 사람이다. 
[포옹]
가진 자끼리 하는 포옹은 따뜻하지 않고,
못 가진 자끼리 하는 포옹은 따뜻하다.
그러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포옹은
그 주위를 덥힐 만큼 뜨겁다 
[행복과 만족]
이 세상에 행복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
그것은 만족이다.
큰 행복이라도 만족이 없으면 불행이고,
아주 작은 행복도 만족이 있으면 큰 행복이다. 
[흔적]
귤이 있다 없어진 자리에는 향긋한 귤 냄새가 남고,
새가 놀다 간 자리에는 지저분한 새털이 남는다.
사랑이 있다 간 자리에는 아름다운 추억이 남고,
욕심이 설치다 간 자리에는 안타까운 후회가 남는다. 
[희망과 용기]
희망이란,
촛불이 아니라 성냥이다.
바람 앞에 꺼지는 촛불이 아니라
꺼진 불을 다시 붙이는 성냥이다.
용기란,
깃대가 아니라 깃발이다.
바람이 불면 불수록 더 힘차게 나부끼는 깃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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