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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 드리는 글

울산 금수강산 2019. 8. 29. 13:54

노인에게 드리는 글
환갑 진갑 다 지났다고 한다. 

오랜 세월 살아 왔으므로 세상 경험 풍부 하다는 뜻으로도 말하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수명을 다 누렸으니 이제는 퇴물이 되었다는 말로도 사용 한다. 

그만큼 나이가 60세거나 더욱 70세라면 오래 살았음을 의미 한다. 

그런데 누가 감히 노인에게 충고를 줄 수 있느냐 고?

그러나 요즘은 아니다. 

60먹은 젊은이라고 한다. 

다 살아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그냥 들어 두는 것이 어떠할지. 

● 노인이 뭐 벼슬이냐? 

노력해서 나이 먹은 것도 아닌데 나이 먹었으니 대접하라고 젊은이 욱박질러 봐야 뒤로 손가락질 한다. 

나이가 권위를 상징하던 시대는 지났다. 

젊은이 대접을 먼저 하라. 

● 촉삭 거리며 앞에 나서지 말고 뒤에 물러서있거라. 

옛날에 하던 버릇대로 내가 제일입네 하고 매사에 휘두르려 하지 마라. 

당신은 이미 주연이 아니다.

대사 없는 조연임을 알아야 한다.  

● 집안에 어른 입네 하고 가사에 일일이 간섭 마라. 
모른척하고 지내다가 나중에라도 알게 되거든 알아서 잘들 하겠지 믿고 자식을 대접을 까뜻이 하라. 
● 왕년의 혈기만 믿고 날 뛰지 말라. 

아무리 건강하고 천하장사라도 세월을 이길 자가 없다.

늙으면 몸도 마음도 다소곳이 움추리고 말과 행동은 느리게 해야 한다. 

● 돈은 벌 시기가 아니라 쓸 시기임을 알아야 한다. 
노년의 절약은 미덕이 아니다. 노년기 상실감과 고독은 베풀고 나눔으로 극복 할 수 있다
● 멍청하니 앉아서 세월 기다리지 말고 손발과 두뇌를 쉬지 말고 움직여라. 
● 늙은이의 선생은 애들이다.
새로운 것을 익히는데 게을리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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