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친구보다는 차라리 분명한 적이 낫다.
우리가 가장 대하기 힘든 것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친구이다.
진정한 친구인가
아니면 적인가를
도무지 구별할 수 없는 사람은
상대하기 곤란하다.
인간은 친구를 만나면
누구나 속마음을 털어 놓게 된다.
그런데 그 친구가 적인 것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
그 적이 자기에게 요구하는 것과
요구하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상대와 사귈 때에
애매모호한 자세로
친구인 양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그것보다는 차라리 확실한 적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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