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78:22 법칙

울산 금수강산 2022. 11. 26. 13:23

◈ 78:22 법칙 ◈

(파레토법칙)

바다와 육지의 면적비가 78 : 22다.

공기속에 질소와 기타의 구성 비율도 78 : 22라고 한다.

우리 인체도 수분과 기타의 구성 비율은 78 : 22이며,

혈액도 물과 기타의 구성 비율이 78 : 22라고 한다.

가로. 세로 10cm정사형 속에 내접된 원을 그리면

정사각형 면적과 그 내접원의 면적 비율도 78 : 22다.

각국의 중앙은행을 지배하고 있는

유태인들은 78 : 22의 비율은

창조 및 자연의 법칙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상술에도 적용하여,

성공확률이 78%, 실패확률이 22%이면

최상의 조건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투자나 거래에서

성공확률이 78% 정도라고 생각 되면

과감히 투자하고 거래하며 증권에서도

7~8부 능선에서 매도하고 2~3부 능선에서 매수한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고 하는

증권투자 격언과도 맥을 같이한다.

대부분의 상품도 물건의 원가가 78원이라면

거기에 이윤을 22원 붙여 100원에 파는 것이다.

우리나라 조선시대 때 화가들이

여백의 미학을 중시 여겼던 것도

배경과의 적절한 조화 없이는 풍경의 질이

떨어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계산해 보지는 않았어도 22%정도의

여유와 관용이 그 여백을 차지하고

있었으리라 믿어진다.

이렇게 어떤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고,

적절한 균형을 통해서 공격과 수비를

겸하는 방법은 <손자병법>을 연상시킨다.

기본적으로는 역리에서

양(陽)과 음(陰)이 조화롭게 작용하는 것과 같다.

78 : 22 법칙을 꼭 생각하지 않더라도

이와 비슷한 법칙을 응용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

80%가 진실이더라도, 20%의 거짓 때문에

100%의 거짓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잘 선별해서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가 않다.

경제학적으로도

'수확체감의 법칙'으로

증명되었다.

 

"수확체감의 법칙"

가변투입 요소를 늘려나가면

처음에는 한계생산이 늘어나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줄어드는 것

78 : 22의 법칙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응용할 수가 있다.

적당히 일을 해야 일의 결과가 오히려 더 좋을 수 있고,

욕심도 적당히 부려야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일과 공부도 적당히 놀면서 하는 사람들이

(78%는 일과 공부를 하면서도 22%는 논다든지 휴식같은 것이 필요함)

오히려 악착같이 출세와 돈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보다 삶의 질이

더 낫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너무 배부르지 않게, 먹고 싶은 것의 80% 정도에

만족하고 절제를 생활화하면

무병장수할 뿐만 아니라 운도 잘 풀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