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건망증인가, 치매인가

울산 금수강산 2006. 10. 31. 22:01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유독 한 녀석만 아내를 부를 때

      달링, 하니, 여보, 자기, 슈가 등....

      아주 가증스러울 정도로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참다 못한 친구가 그 녀석에게 도대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친구 왈,

      .

      .

      .

      .

      .


      "쉿~! 사실은 3년전쯤부터 아내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잖아."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 보면 안돼  (0) 2006.10.31
만나면 안되는 남자타입 20가지  (0) 2006.10.31
네가 소주를 아느냐  (0) 2006.10.31
울엄마 휴대폰 문자 오타 이야기  (0) 2006.10.31
다들 기상  (0) 200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