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벤다 (Lavender)
학명 : Lavandula L.
영명 : Lavander
자소과, 상록소관목
키 : 40~70cm
개화기 : 6~8월
꽃 색 : 짙은 보라, 흰색, 분홍색
원산지 : 지중해연안, 프랑스 남부
이용부위 : 잎, 꽃, 줄기
약효
엣센셜오일(라벤다오일)에는 살균, 소독, 방부, 방충, 최면, 진정, 진통
작용이 있으며, 피로회복, 두통, 불면증, 우울증, 불안초조, 기관지염,
신경통, 류마티스, 근육통, 화상, 외상, 벌레 물린 데 등에 유효하며
특히 신경과 정신의 안정을 돕는 묘약이다. 진조잎의 차는 불안,
두통에 효과가 높다.
이용법
고품질의 라벤더는 여러 용도로 쓰이는데 특히 꽃, 잎, 줄기 등 식물 전체에
방향이 있어 관상용은 물론이고 포푸리나 각종 미용재에 적합하다.
드라이 플라워는 오전 중에 보라색을 띤 개화 전의 봉오리를 베어 통풍이
잘 되는 응달에 매달아 말린다. 관상용은 꽃이 진 뒤에 2마디 정도 남기고
베어낸다. 라벤더의 정유 성분으로 만든 화장수는 피부를 긴장, 완화시켜
주며 말끔하고 촉촉하게 재생시켜 주는 세정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거친
피부에 효과가 크다. 또 라벤더 향은 정신안정 효과가 있어 베개에 넣어
안면을 위해 이용되었다. 라벤더로 차를 끓여 마시면 진정 효과가 있고
진통과 두통을 없애주며 기분을 전환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생화, 잎, 줄기는 꿀이나 설탕, 식초에 절여서 조미료나 음료수의 부향제로
쓰며, 잼, 아이스크림, 비네거 등의 요리에 쓰인다.
재배 포인트
라벤더는 발아와 생육이 까다로운 편이어서 특히 신경을 써서 재배해야 한다.
여름의 습기와 더위를 싫어하고 비옥한 땅보다는 유기질이 적은 석회질
토양을 좋아하기 때문에 배수와 통기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병충해에 강하고 종류에 따라 월동도 가능하나 수경 재배에는 부적합하다.
라벤더의 파종시기는 4∼9월까지인데 무균, 무비료의 청결한 토양에 종자를
심으면 10∼15일 후에 발아를 시작한다. 이 때 물은 아주 적은 듯하게 주는
것이 좋다. 라벤더의 수확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에 하고 씨받기는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에 한다.
2. 레몬바베나 (Lemon Verbena) 학명 : Aloysia triphylla (Lippia citriodora) 영명 : Lemon Verbena 마편초과, 낙엽관목 키 : 1~2m 약효 허브티는 소화촉진, 진정, 진경, 이뇨 작용이 있다. 감기의 발열, 기관지염, 코의 충혈을 진정시키며, 가슴의 두근거림이나 메스꺼움을 완화시켜 준다. 스페인에서는 민트와 섞어 냉차로 일반화되어 있다. 이용법 향료식물로 엣센셜오일을 추출하여 향수, 비누, 화장품의 향료로 쓰이며, 잎은 상쾌한 레몬향이 있어, 감미요리의 부향제, 잼, 젤리, 쥬스, 후르츠펀치, 과일샐러드,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에 쓰며, 닭고기, 흰살 생선요리의 부향제, 휜거볼에도 쓴다. 건조시킨 잎은 포플리, 필로, 사시애, 목욕제, 약용차로 쓰며 잎을 달인 물이나 꽃의 비네거는 피부를 매끄럽게 해 준다. 분화초로 심어 실내에 두면 상쾌한 향기가 공기를 정화한다. 재배 포인트 내한성이 약하므로 4∼10도이면 월동이 가능하다. 봄에 늦게(6월) 싹이 트는데 레몬에 가장 가까운 향기가 난다. 꺾꽂이로 번식하며 6∼8월경 그 해 자란 가지를 10∼15㎝로 잘라 모레에 꽂는다.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며 건조한 알카리성의 토박한 땅이 최적지다. 건조시킨 잎의 향기는 3∼4년씩 오래 간다.
3. 마쉬말로우 (Marshmallow) 학명 : Althaea officinalis L. 영명 : Marshmallow 아욱과, 다년초 키 : 1~2m 약효 잎은 소염, 완화작용이 있어 기관지염이나 호흡기 계통의 소염제로 쓰이며, 기침, 폐에서 생기는 염증이나 방광염, 요로결석 같은 비뇨기 계통에 잘 듣고 상처난 곳, 화상, 벌레물린 데도 도포제로 약용한다. 뿌리로 달인 차는 소화기 계통에 효과가 있다.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염, 설사, 장염뿐 아니라 구내염, 비염, 근육통, 기침, 삔데, 인후염, 불면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 설탕섞은 캔디는 목이 아프고 기침날 때 먹는다. 이용법 약용, 요리(채소)로 연한 잎과 씨, 꽃을 샐러드로 이용하며, 잎과 뿌리는 살짝 삶아서 이용한다. 과자, 건강감미식품(뿌리), 점액물질은 약용 외에 거칠어진 피부의 화장품에 쓰이며 차(꽃잎 말린 것), 관상용 화초로도 이용되고 있다. 재배 포인트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 있는 비옥한 땅이 좋다. 파종시기는 4∼5월과 9∼10월에 직파한다. 씨가 크므로 점뿌림 했다가 솎아서 포기사이 30∼40㎝로 세운다. 꺾꽂이는 줄기를 잘라 꽂으면 되며, 포기나누기는 가을에 파서 쪼개어 심을수 있으나 직근성이므로 뿌리를 상하지 않게 쪼개어 심는 것이 중요하다. 4. 민트 (Mints) 학명 : Mentha species 영명 : Mints 자소과, 다년초 키 : 20~100cm 약효 민트류는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위장병, 두통, 콜레라, 설사, 히스테리, 신경통, 류마티스, 치통, 산욕열, 산통 등의 약으로 항염, 진정, 진통, 발환, 구취방지 효과, 정장 작용, 방부 작용이 있으며, 차는 감기에 좋다. 피부염이나 가려움증에도 약효가 있고 화장실에 놓아 두면 악취 대신 박하향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이용법 청량감이 특징인 민트류의 허브들은 특히 육류 요리의 소스를 만드는 데 많이 쓰이며 산뜻한 맛과 향으로 야채나 과일 샐러드에 뿌려서 사용하는 비니거나 탄산수로 만든 음료, 칵테일 등의 풍미를 내는 데 이용되고 있다. 상쾌한 향의 스피아민트나 사과향을 가진 애플민트 등은 잎과 꽃을 응용하여 엣센셜오일, 치약, 담배 냄새를 없애는 향원료, 방충살균 효과가 뛰어나 실내방향제, 옷장방충제, 포플리, 쥐 퇴치용으로도 쓰인다. 민트소스는 고기요리뿐 아니라, 생선요리, 채소요리, 과일 샐러드의 맛을 돋우며, 오일은 릭클주, 과자, 시럽, 껌, 젤리, 비네갈, 목욕제로도 쓰인다. 이 밖에 '오데코롱민트(M.S.Crispa)'는 주로 화장품, 목욕제, 포플리 등 향료로 쓰는 박하이며, '페니로얄민트(M.Pulegium)'는 페파민트향이 나지만 포복형 박하로 잔디 대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잎가에 노란테를 두른 '파인애플 민트(M.S.Variegata)'는 허브티로, 보라색 꽃이 피는 '라벤다민트(M.P.Lavendula)'는 아이스티용, 오렌지향이 나는 '오렌지민트(M.P.Orange)'는 샐러드와 티용으로, 잎에 노란 무늬가 있는 '진저민트(M.Gentilis)'는 관상용으로, '쿨민트', '벨가못드민트', '카리민트', '썬민트', '호스민트', '마운틴민트' 등이 흔히 쓰이는 박하다. 재배 포인트 민트종은 교잡하기 쉽고 풍토에 따라 향기나 형이 변하기 때문에 씨를 뿌리거나 뿌리로 번식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토양은 어디든 상관없지만 양지바른 곳보다 오히려 약간의 습기가 있는 반음지를 좋아한다. 일조 시간이 적어도 잘 자라는 품종으로 저온다습에 강해 월동도 가능하지만 고온건조에는 약해서 한여름에는 잠시 생육을 멈춘다. 민트류의 파종 시기는 4∼6월경이고 발아온도는 15∼20도가 적당하다. 길게 자란 줄기나 잎은 언제라도 수확이 가능하며, 노지라면 7∼8월에 개화하는데 건조하여 보관할 때에는 향기가 제일 강한 6, 7월에 줄기 밑동을 베어 응달에서 말린다. 5. 베르가못 (Bergamot) 학명 : Monarda didyma L. 영명 : Bergamot, Beebalm, oswego teas 자소과, 다년초 키 : 60∼80㎝ 약효 방향성, 건위약, 구풍제, 진정제, 피로회복, 차로는 불면증 치료 효과, 매스꺼움증 진정 효과,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잎에 살균성 티몰이 함유되어 있어서 부스럼, 여드름 치료와 방부작용도 한다. 감기때 증기 흡입으로도 쓰이며 두통, 고열에도 효과가 높다. 이용법 꽃색이 산뜻하고 풀 전체에 방향이 있으며 말려도 포푸리로 인기가 높다. 개화 직전에 꽃을 수확하여 충분히 건조한 잎이나 생 잎을 리스, 차, 샐러드, 드라이플라워, 절화, 화단초화, 편안한 잠을 유도하는 포푸리에 이용한다. 꽃순을 잘라 치즈나 버터에 뿌려서 먹으면 식욕이 나고 신선한 허브를 끓인 물에 넣어 5∼6분 뒤에 마셔도 좋다. 잎을 기름에 담궈 헤어오일로도 쓴다. 꽃과 잎의 침출액은 피부병이나 거친 피부의 치료에 사용되며, 에센셜 오일로 사용되기도 하고, 목욕제로 사용하면 심신의 긴장을 풀어 주며 아름다운 피부 유지에도 효과가 높다. 재배 포인트 양지나 반그늘진 곳에서도 재배되며, 비옥하고 보수력있는 다소 습한 땅이 좋다. 다비성이므로 밑거름을 충분히 준다. 3월초순에서 9월하순에 파종 하며, 파종 후 본잎이 4∼5장 나오면 화분이나 플랜터에 정식하고 노지의 경우에는 30∼40센티미터로 포기 간격을 두어 정식한다. 포기나누기는 가을과 봄에 하며 꺾꽃이도 한여름과 한겨울만 아니면 언제라도 가능하다. 4월 초순에서 9월 하순에 꽃이나 잎을 수확하여 통풍이 좋은 응달에서 건조한다. 6. 보리지 (Borage) 학명 : Borage officinalis L. 영명 : Borage 지치과, 1~2년초 키 : 0.4~1m 약효 보리지는 예부터 민간요법에 약초로 이용되어 왔는데 습진이나 피부병에 효과가 있고 진통,피로 회복, 해열, 정화, 발진, 이뇨, 조급증 등에 약효가 있다. 꽃이 피어 있을 때 딴 잎을 따뜻한 물에 담근 습포약은 간장이나 방광의 염증에 효과가 있으며 류머티즘이나 호흡기의 염증에도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잎이나 종자로 만든 차는 산모의 젖을 내는데 좋으며 발한과 이뇨에 도움을 준다. 또 잎과 꽃을 입욕제로 이용하면 피부를 부드럽고 청결하게 하는 것은 물론 심신의 피로까지 풀어 준다. 최근에는 보리지 종자에서 기름을 짜내어 마사지 오일, 화장용 크림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용법 보리지는 야채와 함께 이용하면 좋다. 잎이 부드러울 때 샐러드에 섞거나 설탕 절임으로 과자의 장식에 쓰며 닭이나 생선 요리에 첨가하기도 한다. 오이같은 향이 있어 샌드위치에 끼우며, 청량음료로도 만든다. 꽃잎은 와인에 띄우기도 하고 샐러드나 케이크, 펀치에 장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재배 포인트 4~6월, 8~10월, 씨가 크며 한번 심으면 씨가 떨어져서 저절로 날 정도로 발아력이 좋다. 봄에 뿌리면 크게 자라지 못하고 꽃이 피게 되므로 가을에 뿌려 얼지않게 월동시키면 많은 꽃을 피울 수 있다. 직파해도 되고 묘상에 뿌렸다가 이식해도 된다. 1주일~10일이면 싹튼다. 정식간격은 45~60cm다.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석회질의 비옥한 땅이 좋다. 심을 때 소석회를 섞는다. 7. 스테비야 (Stevia) 학명 : Stevia rebaudiana 영명 : Stevia 국화과, 다년초 키 : 60cm 약효 당뇨병 외에 심장병, 비만의 저혈당제, 감미료로 쓰이며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용법 잎에서 추출 정제한 스테비오사이드(Stevioside)라는 감미 성분은 무색 무취의 결정체로 1g의 열량이 4칼로리로 매우 낮다. 당뇨병 환자나 다이어트 식품의 감미료로 널리 쓰인다. 물이나 알콜에 잘 녹으며 내열성이 있고 독성이 없으므로 홍차, 커피, 차 (허브티),아이스크림, 샤베트, 츄잉검, 청량음료, 어묵, 절임, 약품 등의 감미료로 쓴다. 현재 분말, 정제 티백 등으로 상품화되어 있다. 재배 포인트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중성토양이 좋다. 습기가 많으면 뿌리가 잘 썩고, 너무 건조하면 말라죽어 버리므로 토양수분이 60% 정도 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파종은 4∼5월경 20˚∼ 25℃가 발아온도이므로 다소 늦게 뿌리며, 씨뿌리기 전에 씨에 붙은 관모를 비벼서 제거한 후에 1m 이랑 넓이에 9㎝간격으로 줄뿌림한다. 5∼6월경 새순을 3∼4마디씩 잘라 2∼3시간 물올림 한 후에 꽂으면 7∼10일이면 뿌리가 나며 20일 후 25㎝간격으로 정식한다. 8. 아니스 (Anice) 학명 : Pimpinella anisum 영명 : Anice 미나리과, 1년초 키 : 50㎝ 약효 건위, 소화촉진, 구풍, 진통 작용 (복통), 거담 작용, 과민성의 기관지염이나 기침의 발작에 진정 효과가 뛰어나며 매스꺼움, 진정 효과, 이뇨 작용, 최유 작용(모유분비증가), 설사, 식용 증진, 구취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약한 성충동도 일으킨다. 이용법 씨는 약용 및 차로도 이용되며, 달고 상쾌한 맛이 있어 요리의 향신료와 디저트, 케익, 과자, 빵, 비스켓, 캔디, 릭큘주, 피클, 카레 등에 향미료로 쓰인다. 꽃은 후르츠 샐러드에, 잎은 샐러드, 스프, 채소 요리의 향미료에, 줄기나 뿌리는 스프나 스튜에 쓰이며 씨의 정유를 추출하여 향료로 오 데 코롱에 쓴다. 재배 포인트 씨가 깨알만하며, 4∼5월에 직파한다. 3알씩 점뿌림 했다가 발아하면 솎아서 30㎝ 간격으로 세운다. 질소 비료는 적게 하고 카리와 인산비료를 많이 시비한다. 이식을 싫어하며 내한성도 없고 더위에 약한 편이다. 그늘에서는 결실이 잘 되지 않으므로 여름에 햇볕을 충분히 받는 서늘한 곳이 좋다. 9. 저먼카모마일 (German Camomile) 학명 : Matricaria recutital (chamomilla) 영명 : German Camomile (chamomille) 미나리과, 1년초 키 : 50~80cm 약효 불면증의 진정 작용, 구강염, 인후염의 소염제, 소화기 계통의 항염작용 강장작용, 감기의 발한해소 및 해열 작용, 경통, 류마티스의 진통진정 작용, 냉증, 미용효과 등이 있으며 식후나 취침 전에 뜨거운 물 1컵에 꽃 3∼4송이 넣고 몇분간 우렸다가 건져내고 마신다. 이용법 드라이 플라워나 포푸리를 만들 때에는 가능한 오전 중에 꽃을 따서 통풍이 잘 되는 응달에 넓게 펴서 말린다. 건조한 꽃은 미용 효과가 뛰어나 목욕제로 이용한다. 마사지 오일에 소량을 넣으면 운동 후 피로 회복에 좋다. 유럽에서는 탕약이라고 하면 캐모마일을 연상할 정도인데 "마트리카리아"라는 속명도 자궁에 효과가 있어서 생긴 것이다. 저염증, 방부, 구충약, 경련을 가라앉히는데 좋다. 또,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몸을 보온하는 효과가 있다. 개화한 뒤 2, 3일째가 꽃의 향기가 좋고 맛이 있다. 향은 마음이 초조하고 화가 나거나 심한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킨다. 작고 흰 꽃 5, 6개를 뜨거운 물에 넣으면 달콤한 사과향이 나는 신선한 차를 즐길 수 있다. 재배 포인트 캐모마일의 파종은 이른 봄이나 여름이 끝날 무렵에 노지나 화분에 직접하며 노지나 정원에서 꽃이 피고 떨어지 씨앗에서는 해마다 새싹이 나온다. 재배가 매우 쉬우며 파종한 종자는 10일 내외로 발아하는데 2∼3센티미터 정도 되면 노지나 화분으로 정식한다.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약알카리성의 건조지가 좋다. 5월경에 잎은 30∼60센티미터 정도 자라고 개화하기 때문에 적당한 꽃을 수확하여 통품이 잘 되는 응달에서 말려 저장한다. 10. 차이브스 (Chives) 학명 : Allium Schoenoprasum L. 영명 : Chives 자소과, 상록소관목 키 : 40~70cm 약효 소화촉진, 신장의 강장작용, 혈압강하, 방부작용, 빈혈예방, 정혈작용, 손톱, 치아성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용법 부드럽고 섬세한 향기로 차빌과 같이 야채나 생선 요리에 잘 이용된다 잎을 뿌리에서 가깝게 베어내 파처럼 이용하지만 파 냄새가 없기 때문에 섬세한 맛의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버터를 부드럽게 한 뒤 잘게 다진 잎을 같은 양으로 넣어 섞으면 차이브 버터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민트나 레몬즙을 넣으면 더욱 독특한 맛을 낼 수 있다. 잎을 넣은 오일이나 비니거도 각종 요리에 폭넓게 사용되는데, 마늘이나 민트를 함께 넣어도 좋다. 다른 야채에서는 볼 수 없는 둥글고 가느다란 직선 줄기의 인상적인 모양 때문에 요리의 장식으로 많이 첨가되며 꽃은 차이브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에 장식으로 쓰인다. 재배 포인트 밭에서 키우는 일반 야채와 같이 보수력이 있고 양지바르며 통기성이 좋은 비옥한 땅에서 잘 자란다. 차빌과 더물어 수경 재배에 적합하기 때문에 부엌이나 베란다와 같은 실내에서의 재배도 가능하다. 첫 해에는 꽃을 볼 수 없지만 2년째에는 큰 줄기로 자라 꽃을 피우므로 씨를 받을 수 있고 가을이나 이른 봄에는 포기나누기로 간단하게 번식할 수 있다.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서 잎이 빽빽하게 나오면 땅 끝에서 2, 3센티미터 남겨 놓고 완전히 베어낸다. 싹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여름까지 몇 번이고 수확할 수 있다. 꽃이 피면 줄기가 단단해지므로 식용으로 이용할 때에는 꽃봉오리를 잘라낸다. * 햇볕이 잘들고 물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양을 좋아한다. * 병충해에는 강하나, 여름의 고온과 건조에는 약하므로 물주기에 주의한다. 5. 이용법 12. 레몬밤 (Lemon Balm) 2. 기르는 방법 * 추위에 아주 강한 허브이며, 약간 그늘지고 습한 토지를 좋아한다. * 햇볕이 강한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고, 잎이 누렇게 변색된다. 잘 키우려면 오전 햇빛만 쪼이는 정도라면, 밝은 녹색의 잎과 함께 향기도 강하다. * 잎을 이용하므로 흙을 비옥하게 한다. 3. 번식방법 * 씨, 꺾꽂이, 포기나누기로 모두 번식이 가능하다. 꺾꽂이로는 약 2주정도면 * 기르면서 수시로 순을 잘라주면 매우 울창하게 키울 수 있다. 4. 수확과 보존방법 * 키우면서 수시로 필요한 만큼 따서 이용한다. * 보존용은 개화직전의 잎을 줄기마다 뿌리부근에서 잘라 그늘에서 말려 잎만을 5. 이용법 * 허브차는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하며 위장의 강장제로도 효과가 있으므로, * 레몬의 향미 때문에 요리로도 널리 쓰이며, 육류요리에서부터 신선한잎을 잘게 * 레몬밤 잎을 얼음용기에 넣어 얼리면 레몬향이 나는 얼음이 되므로 양주나 미숫 * 벌에 쏘인데 생잎을 문지르면 좋다. 목욕재로 널리 이용한다. * 우울증, 신경성 두통, 기억력 저하, 발열, 호흡기 계통, 심장, 순환기계통, 소화기 13. 로즈마리 (Rosemary) 2. 기르는 방법 * 다습한 상태로 오래두면 뿌리가 썩어 죽는다. * 가지 뻗기가 왕성하므로 전정을 되풀이하여 울창하게 키운다. *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어 잎이 마르고 누렇게 변하나, 죽지는 3. 번식방법 * 꺾꽂이 방법 : 봄부터 가을에 걸쳐 줄기의 끝부분을 5∼8cm 정도 자른다. 4. 수확과 보존방법 * 상록으로써, 연중 수확이 가능하다. 베어낸가지는 그대로 음지에말려서 잎을 5. 이용법 * 살균 소독력이 풍부하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작용도 있다. * 고기의 냄세 제거에 이용한다. 저혈압일 때 혈압을 높여준다. 비만 및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며, 모발성장을 촉진한다. * 일시적인 수족마비에도 사용하며, 통풍, 통증, 류마티스통을 완화한다. * 얼굴 세안용(피부 윤기), 목욕제로 이용한다. * 임산부와 고혈압 환자는 사용을 금한다. * 다년초 * 원산지 : 지중해 연안부∼아라비아 2. 기르는 방법 *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보수력이 있는 토양을 좋아 한다. * 여름의 고온다습에는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배수에 주의한다. * 뿌리가 깊지 않으므로 건조에 약하다. 추운 지방은 짚으로 뿌리부분을 덮어준다. 3. 번식방법 * 봄이나 가을에 종자를 상자등에 뿌리고, 싹이 7∼8cm 정도가 되면 정식하며, 직파도가능하다. * 삽목은 따뜻한 시기에 하고, 가는 줄기는 잘 가지치기를 하면, 5∼7월경 하얀 4. 수확과 보존방법 * 잎은 생육중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보존용에는 줄기를 뿌리부근에서 잘라 5. 이용법 * 고기에 알맞는 요리이며, 닭, 돼지, 생선, 조개, 채소등 모든 요리에 쓰이며, * 살균, 진정작용이 있어, 불안과 스트레스의 영향을 완화시키므로 건강 음료 * 근육통에 유효하며, 허리아픔과 생리통, 월경불순에 이용한다. * 소화기능 장애와 위경련, 소화불량, 변비, 헛배부른데 이용한다. * 최면용으로 벼게에 넣기도 한다.
개화기 : 7~9월
꽃 색 : 흰색, 연분홍색
원산지 : 남미의 칠레, 아르젠티나
이용부위 : 잎, 꽃
개화기 : 7~8월
꽃 색 : 연분홍
원산지 : 유럽, 서아시아
이용부위 : 잎, 꽃, 뿌리, 씨
개화기 : 6~11월
꽃 색 : 흰색, 연분홍, 연보라
원산지 : 유라시아대륙
이용부위 : 잎, 꽃
개화기 : 6∼8월
꽃 색 : 비적색, 빨강, 핑크, 흰색
원산지 : 북미대륙
이용부위 : 꽃, 잎
개화기 : 5∼8월
꽃 색 : 파란색, 흰색
원산지 : 시리아, 남부유럽, 북아프리카
이용부위 : 잎, 씨, 꽃
개화기 : 8~9월
꽃 색 : 흰색
원산지 : 남미, 파라과이
이용부위 : 줄기, 잎
개화기 : 6∼8월
꽃 색 : 백색
원산지 : 지중해 연안
이용부위 : 씨, 꽃, 어린잎, 줄기, 뿌리
개화기 : 5월
꽃 색 : 흰색
원산지 : 유럽, 북아시아
이용부위 : 꽃
개화기 : 6~8월
꽃 색 : 짙은 보라, 흰색, 분홍색
원산지 : 지중해연안, 프랑스 남부
이용부위 : 잎, 꽃, 줄기
1. 특 징
* 길이 : 30 ∼ 50cm * 이용부분 : 잎, 꽃
* 휀넬과 매우 유사하며, 교회에서 설교가 한창일 때, 배고픔이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딜" 씨를 씹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 '달래다', '진정시키다'라는 의미의 어원을 가지고 있으며, 진정, 최면의 효과가
있다.
2. 기르는 방법
* 직근성으로 이식을 싫어하기 때문에, 땅을 깊이 갈고나서 직파하도록 한다.
* 봄, 여름 관계없이 신선한 잎을 언제든지 수확하기 위해서는 4월경부터 매달 씨
를뿌리면 좋다. 꽃이 피거나, 열매를 맺으면 잎이 단단하게 되어 향기가 떨어
진다.
* 발아후에는 포기 간격이 30cm가 되도록 솎아준다. 우산을 편 듯한 황색의 꽃에
는 달콤한 방향이 있어 꽃꽂이 재료로 이용해도 아름답다. 개화한 줄기나
종자가 생기기 시작한 줄기를 건조시키면 소박한 드라이 플라워가 된다.
* 가까이에 휀넬이 있으면 교잡하기 쉬우므로 서로 떨어지게 심을 것.
3. 번식방법
* 건조 보존한 씨를 직파하던가, 떨어진 씨에 의해 자연히 번식한다.
4. 수확과 보존방법
* 잎은 수시로 따서 사용한다. 건조 보존은 부적합하다. 개화나 결실기간이 비교
적 길므로, 딜의 자태를 즐긴뒤, 줄기째로 잘라 통풍이 좋은 음지에서 수개씩
매달아 건조시킨다.
* 잎과 꽃 모두 냉동보존이 가능하다. 전체 잎을 기름이나 식초에 넣어서 향를
우려내 사용하면 좋다.
* 요리, 차, 뽀뿌리, 약용으로 이용한다. 생잎은 어린 잎 색깔의 달콤한 향의
차가된다. 또한 계란, 생선요리, 샐러드에 많이 사용한다. 감자와의 상응성이 좋다.
* 꽃과 씨앗 모두 피클용 향재료로 이용하며, 소화촉진과 장을 다스리는 작용을
한다.
* 장시간 가열하면 향미가 소실되므로 향을 살리기 위해 요리의 끝무렵에 사용
한다.
1. 특 징
* 다년 초 * 원산지 : 남유럽, 지중해 연안
* 길이 : 50 ∼ 80 cm * 이용부분 : 잎
* 허브차는 뇌의 활동을 높여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우울증을 물리치고, 머리를
맑게 하여기억력을 촉진시키므로 수험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다.
뿌리를 내릴수 있다.
이용한다.
식전,식후의 음료수로 최적격이다.
찢어 샐러드에도 넣고, 냉음료, 과자등에 이용한다.
가루및 청량음료에 띄워 이용한다.
계통,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1. 특 징
* 다년 초, 상록 저목 * 원산지 : 지중해연안지역
* 길이 : 50 ∼ 100 cm * 이용부분 : 잎,중기 전체
* 강한 솔잎 향기가 있다.
* 더위에도 강하고 병충해도 별로 없으며 튼튼하다. 로즈마리는 직립성 타입과
옆으로 퍼지는 포복성 타입이 있다.
* 햇볕이 잘들고 배수가 좋은 건조한 토양을 좋아한다.
않는다. 겨울에 비닐을 씌우면 항상 푸르른 상태로 유지가 가능하다.
* 꺾꽂이가 제일 좋다.
아래쪽 잎은 잘라내고, 흙에 꽂아 물을 준 후건조하지않도록 반음지에 놓아
두면 약 1개월만에 뿌리가 난다.
보존하여 사용한다.
* 허브차는 뇌세포에 활력을 주어 두뇌를 맑게 하며,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14. 마조람 (Marjoram)
1. 특 징
* 길이 : 40 ∼ 60 cm * 이용부분 : 잎, 꽃
* 다년초이나 내한성이 약해 우리나라는 1년생 초본으로 다룬다.
* 포기전체에 가볍고 달콤한 향이 있으며, 맛은 약간 쓴 편이다.
꽃이 매우 많이 핀다.
다발로 음지에서 말린다. 건조 후 밀폐용기에 보존하면 향이 잘 남는다.
소시지, 소스, 스튜등의 맛을 내는데 이용한다.
로써 마조람차로 널리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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