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친구야

울산 금수강산 2006. 11. 8. 12:16



친구야

힘들어 할 때면
멀리 있어도 곁에 있는 듯
고운 미소로 손 내밀어 주는
자네가 곁에 있어 행복하지 뭐야
허! 허! 이 사람아



친구야

사랑이 뭔지를
모르고 자란 망아지인 내게
말이 필요치 않은 행동으로
오롯한 사랑의 본을 보여주는
촌부 같은 자네가 곁에 있어
참으로 난 행복하지 뭐야
허! 허! 이 사람아



친구야

목마름에 헉헉 일 때면
시원한 청량수로
타는 목을 축여 주는
옹달샘 같은 자네가 곁에 있어
마음의 부자이지 뭐야
허! 허! 이 사람아



친구야

남을 위해 배품을
모르고 자란 내게
깨우침의 사랑을 심어 주어
꿈이 있는 희망을 알게 하여 주는
청지기인 자네가 곁에 있어
언제나 든든하지 뭐야
허! 허! 이 사람아



친구야

이별을 앞둔 스산한 갈잎들
부대껴 하는 신음소리에도
예전 같았으면 복받치는 슬픔에
잠 못 이룬 밤이 되었을 법도 하련만
무엇 하나 없는 황량한 민둥산인 내게
늘 영혼을 노래 해 주는
숲과 같은 자네가 곁에 있어
이젠 결코 외롭지가 않기에
오늘도 산소 같은 숨을 쉬고 있지 뭐야
허! 허! 이 사람아



친구야

서산에 지는 아름다운 노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참한 자네의 모습이기에
늘 자네에게 빚만 지고 사는 기분이지 뭐야
허! 허! 이 사람아



친구야

허! 허! 이사람
둘도 없는 친구야

내 어찌 이런 자네를
잊는 다 할 수 있겠나
잊지 못 할 내 친구야
 
 
 
고바우 어김없이
오늘도 밝은 마음으로
칭그뉨께 인사 드립니다...


 
기온이 급강하로 곤두박질 치는
늦가을이 추위를 급습하는것 같읍니다~
뭐니,뭐니해도
따뜻하게 하루를 열어 가시는게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홈소식란,방명록.등
여러 경로로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참여 하지 못하는 뉨들이 많으십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 나가야 합니다.

 

 
이런 저런 소식으로
안타까운 울 뉨들이 많으신데
하루속히 웃음 가득하게
밝은 모습으로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제는 화해의날이었다고 합니다.
아픈기억 계신뉨은
모든걸 용서의날에
용서의 기쁨들도 누려 보시고

 
새로운 아침의 창을
다시한번 활짝 열고
새로운 길을 힘차게 걸어 갑시다.
늘 고바우를 아껴 주셔서
항상 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홈소식란.방명록.게시판.을
통해서 귀한 사연들 많이
기다리겠읍니다,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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