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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는 노인

울산 금수강산 2006. 11. 16. 17:13
     
 

                                        

    나무 심는 노인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자기 집 정원에 과수 묘목을 심고 있었다. 마침 그 곁을 지나가던 나그네가 노인에게 물었다. “노인께서 언제쯤 그 나무에 열매가 맺히리라 생각하십니까?” 노인이 이마의 땀을 훔치며 말했다. “아마 한 20년쯤 후면 열리겠지요” 노인의 대답에 나그네가 다시 물었다. “그럼 노인장께서 그때까지 살아 계실 수 있습니까?” 그러자 노인이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그럴 리가 있겠소. 허나 그래도 그런 게 아니요. 내가 태어났을 때 우리 집 과일나무에 많은 과일이 열려 있었소. 그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내 부친께서 심어 놓으신 거지요. 지금 나도 아버님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오.“ [ 탈무드 우화집 중에서 ] 운명을 기다리는 사람은 일확천금을 꿈꾸면서 누워 잠자지만. 힘을 믿는 사람은 차근차근 자신의 운명을 열고 나간다. 전자는 우체부가 유산상속통지서를 배달해주기를 기다리지만. 후자는 스스로 그 유산을 만든다. 이 세상의 비극과 희극은 모두 이두가지에서 결정 된다. [ 세실 로즈 ]-사랑 의 집.-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과 같이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으로 젊고, 건강한 삶을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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