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명령에는 무조건 복종하는 충성심 강한 “돌쇠” - 일하고 돈벌 때는 개미처럼 부지런한 “마당쇠” - 아내의 단점이나 잘못은 절대 말하지 않는 철통같은 “자물쇠” - 아내의 마음이 닫혀있을 때에는 언제나 활짝 열어주는 “만능열쇠” - 모진 풍파에도 끄떡없이 가정을 지키는 “무쇠” - 아내가 아무리 화를 내고 짜증을 부려도 그저 둥글둥글 “굴렁쇠” - 아내와 대화할 때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수액의 “고로쇠” - 친구들과 밖에서 어울릴 때는 돈 한푼 안 쓰는 짠돌이 “구두쇠” - 아내가 울적할 때 달콤한 노래로 달래주는 “이문쇠”(?) - 그리고 밤에는 언제까지나 “변강쇠”
이런 분 계시나요? 있으시면 손 드세요 깊어가는 가을내음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