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건강관리

치매예방 10대 생활 수칙

울산 금수강산 2006. 12. 4. 15:43

치매예방 10대 생활 수칙(6多4不)

1. 많이 읽어라

나이가 들수록 책을 읽고 쓰고 이야기하는 등의 지적 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이 치매예방과 발병 지연에 도움이 된다. 장기나 바둑을 두거나, 게임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 산, 도시이름을 매일 외우는 것도 좋다.

2.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라
봉사활동을 많이 하라. 걷고, 춤추고, 노래하라. 집안일과 동네일을 하라. 운동은 가장 좋은 항우울제다.

3. 사회활동을 많이 하라
격리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인간에게 최고의 스트레스는 혼자 격리돼 있는 것이다. 격리는 육체적·정신적인 자극을 제거해 뇌신경회로의 퇴화를 촉진해, 치매를 앞당기게 된다. 대접받는 자세를 버리고, 사회와 가정에 봉사하라.


4. 많이 씹어라
오감 훈련을 하라. 많이 씹으면 기억력이 올라간다. 젊은이의 모습을 욕하지 말고 시각을 통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한다. 젊은층이 즐기는 음악도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고 스킨십이나 맛사지로 피부 촉각을 자극하라.

5. 많이 웃어라
감정을 억제하면 암에, 화를 잘 내면 고혈압에 잘 걸린다. 등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는 두뇌신경세포를 발달시킨다. 젊은층과 자주 접촉하고 젊은 생각을 하도록 노력하라.

6. 우뇌를 많이 써라
논리적이고 계산적인 좌뇌만 쓰는 것보다는 감정적이고 감각적인 우뇌를 함께 쓰는 것이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왼손을 오른손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7. 스트레스를 피하라
건망증은 스트레스의 가장 중요한 증세다. 상대방과 즐겁게 대화하거나 같이 노래부르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8. 뇌 손상을 피하라
권투선수는 치매 위험성이 높다. 두뇌손상을 조심하라. 노인의 경우 겨울 빙판에 넘어져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아이들의 머리를 습관적으로 때리는 것도 삼가해야 한다.

9. 알콜, 담배, 불필요한 약물, 알루미늄을 피하라
알콜은 뇌신경세포를 마취시켜 사멸을 촉진시키는 약물로, 치매유발인자로 자주 지목된다. 노령기에는 과음을 삼가야 한다. 의사의 권고 없이 불필요한 약이나 음식을 먹는 것도 뇌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

10. 생활습관병을 피하라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천하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은 뇌기능, 뇌세포 신호전달 기능에 필수적이다. 노인들도 무조건적인 소식보다는 식사량을 유지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해야 두뇌가 건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