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그림·성

합죽선(合竹扇)

울산 금수강산 2006. 12. 10. 18:38

 

 

- 萬里靑靑 雲起雨來  空山無人 水流花開

  (만리청청 운기우래 공산무인 수류화개)

 

  넓고 푸른 하늘에 구름이 일어나고 비는 오는데

 사람없는 빈 산에는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나네.

 

 

 

- 閒窓寂靜 如小年

  (한창적정 여소년)

 

창가가 한가하고 고요하여 소년과 같구나.

 

 

 

- 水雲深處 抱花眠

 (수운심처 포화면)

 

 물과 구름이 흐르는 깊은 곳에서 꽃을 품고 잠을 자노라.

 

 

 

- 明月時至 靑風自來

  (명월시지 청풍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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