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앙코르 톰의 바이욘(Bayon) 사원 - 1

울산 금수강산 2006. 12. 18. 20:30

남문을 지나서 바이욘 사원에 도착....
앙코르 와트 다음으로 유명하고 인기있는 사원....꼭 들러봐야할 곳....

12세기말에서 13세기 초에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세워진 불교 사원이긴 하나
아직두 그 의미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한다. 

바이욘 사원의 참배도로는 아침 해를 받을 수 있도록 동쪽을 향해 있다.
(밑에 지도 참고)
즉, 대부분 앙코르 톰의 남문으로 들어와서 바이욘의 동문으로 들어간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저 수많은 보살상들의 얼굴이 보이시는가.....
약 54개의 탑에 200여개의 얼굴이 사면으로 새겨져 있다 한다. 
저거 또한 표정이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인데....암만 봐도 정말 신기.....
여기서 그 "앙코르의 미소"를 볼 수 있다.
중앙의 저 본전의 높이는 약 42m 정도.....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참배도로 양 옆으로는 폐허가 된 돌들이 수북하다.....
저거 언제 복원하나.....-_-;;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참배도로가 끝난 후 들어가는 입구.....



여기 수호신상들의 목은 또 어디로......-_-ㅋ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제부터 수많은....엄청난....조각들을 볼 수 있다.
바이욘 사원은 3개의 층을 이루고 있는데 여기는 가장 바깥쪽인 제1회랑의 외벽이다.
*바이욘 회랑의 설명은 동쪽 입구의 중앙에서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이루어지므로 항상 유적을 오른쪽에 두고 관람을 해야한다.
맨 위에서부터 맨 아래까지 새겨넣은 조각들이 실로 엄청 나다.
여긴 주로 서민들의 일상 생활에 대한 내용이라 한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음)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솔직히 하나하나 다 기억나지는 않는다.....-_-;;
이건 아마 참족과의 전투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기억한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저 꼼꼼한 보리수 조각.....
유독 크메르 인들의 귀가 크게 묘사되어 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글구 밑에는 바다와 배, 물고기 등이 나오는 데
여기 그려진 바다는 기록에 의하면 바로 톤레삽 호수라 한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밑에는 수염 달린 사람들이 묘사되어져 있는데 이들은 중국인들이다.
그때부터 교역이 있었나 보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바이욘은 참 많이 페허가 되어 있다. 안타까움.....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모서리에 있던 기둥이 많았던 방....여기가 아마 압살라의 공간이랬던가....-_-;;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저기 높은 곳에까지 조각들이 보이는데
춤추는 압살라들이 보일 것이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앙코르 유적군에는 총 1500여개의 춤추는 압살라 조각들이 있다는데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고 그 동작들이 전부다 틀리다고 한다.
손가락이나 발동작, 표정 등의 부조 표현이 그 많은 압살라들이 다 틀리다는 얘기인데.....
정말 사실적인 묘사를 보여주고 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To be continued......

'세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루 리마-마추피추에서  (0) 2006.12.18
운남성의 석림  (0) 2006.12.18
전 세계 Best of Best 여행지  (0) 2006.12.18
앙코르 톰의 바이욘(Bayon) 사원  (0) 2006.12.18
중국의 구채구  (0) 2006.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