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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가지 디저트의 세계 당조 중국의 전통 후식 맛을 보고 싶다면 침사추이에 위치한 ‘당조’를 추천한다. 중국식이지만 달콤한 맛이 나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 주머니 가벼운 여행객에게 매력 있다. 키위, 망고, 수박 등을 얌전하게 담아 내오는 과일샐러드에서 두부에 시럽을 넣어 먹는 두부푸딩까지 ‘평범’에서 ‘이색’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단것을 좋아하는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아, 일본에 분점을 냈을 정도. 주말에 찾으면 현지인보다는 외국인이 대부분의 테이블을 채우고 있다. 당조에서 판매하는 완탕면이나 망고빵 등과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다. |
photographer 조지영 |
발로 뛰며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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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제외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논할 수 있으랴. 큰맘 먹고 떠난 홍콩 여행길, 시행착오 없이 최고의 맛을 즐기고 올 수 있도록 <프라이데이>가 안내한다. |
중국 대륙의 맛 점보 레스토랑 점보 레스토랑은 화려한 외관과 뛰어난 맛으로 홍콩을 찾는 이들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세계 최대 수상 레스토랑이라는 점도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중요한 요인. 풍부한 해산물을 재료로 담백하게 요리한 것이 이곳 음식의 특징이다. 특히 한입에 먹기 힘들 정도로 실한 새우요리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색다른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해삼과 거위 다리, 버섯을 전골처럼 끓여낸 요리를 추천한다. 외관 조명을 점등하는 밤에 찾으면,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
photographer 조지영 |
정국 전통 웰빙 요리 베지테리안 점보 레스토랑은 화려한 외관과 뛰어난 맛으로 홍콩을 찾는 이들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세계 최대 수상 레스토랑이라는 점도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중요한 요인. 풍부한 해산물을 재료로 담백하게 요리한 것이 이곳 음식의 특징이다. 특히 한입에 먹기 힘들 정도로 실한 새우요리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색다른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해삼과 거위 다리, 버섯을 전골처럼 끓여낸 요리를 추천한다. 외관 조명을 점등하는 밤에 찾으면,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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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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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거리를 꿰둟고 있는 주간지 기자 '지프'가 동행했다. 최고의 '꾼'들만 알고 있는 호콩 최고의 먹을거리 정보가 공개되는 순간. |
쓰촨 요리의 지존 운양각 ‘매운 요리’하면 ‘쓰촨’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적당히 매운맛을 덜어낸 사천 요리는 이곳에서 통하지 않는다. 오직 정통을 선보이는 것이 ‘운양각’의 원칙. ‘ 매운 것 좀 먹는다’고 자신하는 이들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그중 붉은 고추와 닭튀김을 함께 볶은 요리는 ‘매운맛’의 최고봉이다. 입 안을 마비시킬 정도로 맵기 때문에, 어지간한 내공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상책. 그러나 맛만큼은 고통(?)을 감내해 낸 보람을 느낄 정도로 뛰어나다. 해산물 요리에도 넉넉한 ‘고추 인심’이 적용된다. 붉게 조려낸 새우요리와 고추소스로 간을 한 생선볶음 등도 인기. 매운 기운을 식히는 데는 과일 리치로 만든 주스 한 잔이 그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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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청담동 너치포드테라스 고급스러운 바와 레스토랑이 즐비한 침사추이의 너치포드테라스 거리. 관광객이 몰리는 ‘란콰이퐁’만큼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만큼의 분위기와 멋이 있는 곳이다. 다른 거리와 별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이곳은 해 질 녘부터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50m 정도의 거리에 20여 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줄줄이 이어져 있다. 시내의 야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없이 좋은 장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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