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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말

향기로운 말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말에도 맛이 있다.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나는 말을 하라.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좋은글 2022.06.16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1.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2.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3.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벌써 높은 곳에 있다. 4.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5.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6.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7.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

좋은글 2022.06.16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좋은글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