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금수강산

먹물은 단백질과색소로 이루어진 화합물로서 일단 건조되면 지우는데 어렵움을 격는다. 가정에서의 먹물제거요령은 우선 밥을 으깨어 오염부위에 바른후 1~2분 기다린후 가볍게 비벼 제거하는데 여러차례 반복해야 한다. 또 한가지 방법은 우유로 제거하여도 되는데 사용법은 위와 같다. 작업을 마친..

♣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되살리는 세탁방법 맥주로 헹군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 얼룩생긴 흰천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

다림질을 잘못해 양복이 번들번들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물과 식초의 비율을 2대1 로 섞은 식초물을 수건에 적셔 양복 위에 올려놓고 다시 한번 다림질 하면 된다. 특히 양복을 오래 입어 엉덩이 부분이 번들거리는 경우 우선 옷솔로 먼지를 깨끗이 털어 낸 다음 물 한 컵에 암모니아를 한 스푼 ..

바짓부리(주름) 접힌 자국 없애기 접힌 바짓부리의 자국을 없애는데는 식초가 효과적이다. 주름진 곳에 식초를 한 방울씩 떨 어뜨리면서 다림질하면 된다. 또 아이는 물론 어의 른정장 바지도 무릎부분이 튀어나와 보 기 흉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우선 튀어나온 무릎부분 안쪽 에 젖은 수건을 넣고 ..

옷에 커피와 홍차 등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지워야 할까. 이럴 때는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 물을 �셔서 얼룩진 곳에 대고 살짝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해도 얼룩이 없어지지 않 으면 탄산수를 이용한다.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등을 깔고 가제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면 된다...

자녀들이 쥬스나 콜라 등을 마시다 옷에 흘리는 경우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 닦아 내는 것이 좋다. 얼룩이 오래됐을 때는 곧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 게 빠진다.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 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

바닷가로 피서를 다녀온 뒤에는 수영복 세탁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영복에 소금기가 남 아 있으면 고무줄이 삭게 되므로 사용후에 반드시 빨아두는 게 요령. 그리고 선탠오일과 자외산천단제 등이 수영복에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

양산이나 비치파라솔은 쉽게 더러워지지만 막상 세탁하기가 쉽지 않다. 큰 그릇에 세제를 푼 뒤 양산과 파라솔 등을 넣고 휘젓는 식으로 빠는 게 좋다. 그래도 얼룩이 남으면 솔로 문지른다. 그리고 햇볕에 바싹 말린 뒤 낡은 스타킹이나 비닐 팩에 넣어 보관한다. 양산살 이 녹슬었을 때는 더운물에 적..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 않고 퀴퀴한 냄새까지 날 때 많다. 또 땀이 밴 흰 옷을 오래동안 그냥 놔두면 소금기 때문에 색이 누렇게 변하기도 한다. 빨래를 할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땀냄새가 제거되고 옷 색깔도 선명하게 유지되는 효과 가 있다. 식초의 양은 물 한 대야에 한 찻..

옷을 세탁하다 보면 탈색이 되는 옷이 생기기 마련. 탈색되는 옷 자체도 문제지 만 탈색으 로 다른 옷까지 물을 들이는 바람에 빨래를 망칠 수가 있다. 이럴 때 식초를 이용하면 탈 색을 방지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빨래를 할 때 먼 저 탈색이 되는 옷을 골 라 세숫대야에 담은 다음물2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