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어디 가시나요 ? 할머니 : 이눔이.팍 팍 택시기사 : 어이쿠우, 왜, 때리는데요 ? 할머니 : 그래, 경상도 가시나다. * ************************************************** 그 할머니가 천호동서 잠실역까지 가는 택시를 탔는데
요금이 1000원 나왔는데 요금200원만 주더란다. 택시기사 : 아니, 1000원인데요 ? 할머니 : 800원어치는 당신이 이미 타고 왔더구먼. 택시기사 : 또 한데 얻어 맞을 까봐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 돈만 받더란다. *************************************************** 또 그 택시로 잠실역서 서초동까지 간 요금이 2000원 나왔는데 1000원만 주더란다. 택시기사 : 아니, 요금이 2000원인데요 ? 할머니 : 이눔아, 너는 하나 둘도 모르냐 ? 둘이 타고 왔으니까 반만 주면 되지. ************************************************************* 다시 밤에 할머니가 천호동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택시들이 서지 않는다. 그래서 옆사람들을 보니 따,따, 따 불이라고 하니 서더란다. 할머니 : 따,따,따,따,불 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서더란다. 그중 가장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앞에 내리니 요금이 5000원 나왔단다. 할머니 : 요금 여기 있쑤다 하고 5000원을 줬단다. 택시기사 : 아니, 따,따,불 ? 할머니 : 예 이눔아, 나이먹으면 말도 못 더듬냐? 한진종합공사 가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