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헤어질 남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내 여자, 나만의 그녀를 다른 놈이 손이라도 잡는다고 상상하면 미쳐 돌아버릴지도 모르는 것이 남자다. 당신은 왜 헤어질 것 같은 이야기를 하는지 답답한 가슴을 쳐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유를 생각할 필요도 없다. 이런 남자에게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라고 묻고 또 물어도 돌아올 대답은 아무 것도 없다. 왜? 그는 할말이 없는 상태니까. 그냥 당신이 별로일 뿐이니까. 온갖 착한 척, 로맨틱한 척을 하겠지만 그가 바라는 것은 하나뿐이다. 당신이 바로 알아서 떠나주는 것. | ||||||||
‘무슨 일일까? 회사일로 힘든 걸까? 집에 문제가 있나?’ 연락이 뜸해진 남자, 여자들은 온갖 상상을 하며 걱정을 한다. 착한 여자 콤플렉스에 빠진 당신이라면 한술 더 떠서 ‘역시 남자다워. 힘든 걸 내게 말하지 않고 혼자 감당하려는 모습이 역시 든든해 보여.’ 라고 생각하는 가? 안쓰럽다는 생각에 그가 힘낼 수 있는 도시락을 만들거나 보약이라도 지어 먹일 생각은 아닌가? 이 말을 다시 하면 내겐 더 이상 ‘널 사랑할’ 마음에 틈이 없다는 뜻이 된다. 물론 다른 여잘 사랑할 마음의 여유는 충분하다. 마음 약한 당신이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동안 그는 벌써 새로운 여자와 달콤한 행복에 젖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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