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힙 만드는 운동법

예쁜 힙 라인 만들기

---

배에 힘이 들어가 뱃살을 빼주고, 허벅지를 가늘게 해주며 힙이 올라가 청바지 입은 뒷모습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동작.

	무릎을 꿇고 바닥과 수평이 되도록 등을 펴고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는다. 이때 두 손과 무릎이 삼각형을 이루도록 한다.

	오른쪽 다리를 골반 높이까지 들어 올려서 몸 옆에 오게 한다. 이때 왼손을 옆으로 조금씩 움직여 균형을 잡는다. 들어 올린 다리를 이용해 시계 방향으로 4회, 시계 반대 방향으로 4회 원을 그린다. 처음에는 작게 그렸다가 점차 크게 그려준다.

	다리를 뒤로 밀었다가 옆으로 강하게 차올린다. 총 4회 반복.

---

허리에서 힙까지 S라인 만들기

---

힙을 업시켜주고, 골반과 옆구리의 군살을 정리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살려주는 동작.

	양 팔꿈치를 굽혀서 바닥을 짚고 편하게 엎드린다. 발가락에 힘을 주고 몸을 들어 올린다. 이때 팔꿈치와 발가락만으로 몸을 지탱한다.

	한쪽 다리씩 번갈아가면서 힙 라인보다 약간 높이 들어 올린다. 교대로 총 8회 반복하고 동작을 하는 동안 배에 힘을 주어 자세를 유지한다.

---

현영의 다이어트 원칙

---

몸은 운동을 하면 할수록 적응 상태가 달라진다. 다시 말해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몸은 활동량이 많지 않아도 칼로리 소모가 크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한 사람과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같은 시간 동안 운동을 하더라도 소모되는 칼로리는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이 더 크다. 주변에서 마른 사람들이 훨씬 많이 먹어도 뚱뚱한 사람들보다 살이 찌지 않는 것은 그만큼 평소 운동량이나 활동량이 많고, 몸이 거기에 적응했기 때문. 따라서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날씬한 몸매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 초등학교 때 높이뛰기 선수로 활동하고 전문 에어로빅 강사 자격증을 따는 등 끊임없이 운동했기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어도 일상적인 활동만으로 칼로리 소모가 큰 체질로 변했다. 또 일상생활 속 칼로리 소모도 체크해서 이동하는 차 안이나 화장대 앞에 붙여놓고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