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3. 2.3 (일요일)
2.어디서:도화리~천왕봉~580봉~갈목재~화엄이재~서원봉~말티고개
3.날씨:흐림
4. 왜:종주
5. 누구랑 :금수강산,산딸기,계룡산
속리산 운무
○ 웃대목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도화리의 자연마을이름, 도화리(14가구/24명)는 본래 보은군 속리면의 지역으로서 대목골 또는 대목, 대목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웃대목과 아래대목을 병합하여 도화리라 하였으며 1947년 속리면이 분할됨에 따라 속리산면에 편입되었다. 보은군 조례 제1902호(2007.8.13) : 내속리면을 속리산면으로, 외속리면은 장안면으로, 내속리면 대목리를 속리산면 도화리로 행정구역 명칭 변경【출처 : 보은군청 홈피, 보은군 소개】
○ 속리산(1057.7m) : 태백산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백두대간이 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왕봉에서 한남금북 정맥이 분기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시의 경계에 위치한다.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光明山), 미지산(彌智山), 소금강산(小金剛山)으로 불리기도 한다.【출처:보은군청 옴피】. 천왕봉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는 물은 낙동강 상류로 흘러들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는 물은 금강과 한강의 상류로 흘러든다.
○ 출입금지구간 (안내판)
- 목적 : 야생 동.식물 서식지 자연자원보호
- 구간 : 천왕봉-갈목재-화엄이재 공원경계(10.2km)일원
○ 갈목재(390m)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갈목리 ⇔ 서원리 가는
505지방도이며 속리산IC ⇔ 속리산법주사 가는 길목
○ 충북알프스 : 충북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관이 빼어난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를 충북 알프스로 정하고, 1999년 5월 17일 특허청에 ‘충북알프스’로 출원 등록되었다.
○ 화엄이재 : 돌무덤, 돌비석이 있는 4거리 소로 길, 국립공원경계
○ 말티재(430m)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과 장안면의경계, 37국도
보은에서 약7km지점 속리산 입구의 첫 고개로 길에 넒고 얇게 뜬돌, 즉 박석을 깔아 놓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 박석은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에 구경 오면서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서 엷은 돌을 3~4리나 깔았다고 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 태조의 할아버지인 작제건이 속리산에서 불경을 탐독하며 살다가 죽었기 때문에 조부의 유적을 찾아온 셈이다. 조선왕조 세조가 이곳을 찾아올 때도 길을 고쳤고, 이때도 다시 박석을 펴 놓았다. 지금은 옛날 길이 간간히 눈에 띄일 뿐이며, 1924년 충북지사가 처음으로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을 개설하였고 1967년 도로 폭을 10~15m로 확장하였다.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에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이니, 말티재는'높은 고개'라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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