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3. 5.19 (일요일)
2.어디서:윗두리실~아래두리실~대아리산~망이산성~마이산~수레티고개~황색골산~산박골산~도솔산~
장수봉~걸미고개~좌별울고개~칠장산
3.날씨:비
4. 왜:종주
5. 누구랑 :금수강산,산딸기,계룡산,칵태일
○ 금왕 지방산업단지 :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와 내송리에 있는 지방산업단지, 총면적 517,179㎡, 2005.06.30 단지조성 완료, 음성군이 민간자본과 국고보조금등으로 수도권 집중화 방지와 지방산업 집중육성을 위하여 조성하였다.
○ 금왕 삼형제 저수지 : 물길이 한남금북정맥을 지상이 아닌 지하도수터널로 넘나들고 있는 3개의 저수지를 이르는 말이다.
금왕읍의 북쪽에 형성된 낮은 구릉지는 북류하는 응천(鷹川)과 남류하는 미호천(美湖川)의 분수령이자 발원지가 된다. 하천의 최상류 지역을 차지하는 금왕읍은 수자원의 절대량이 부족하여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미호천유역 농업종합개발사업을 추진, 북류하는 응천 상류에 용계(龍溪)·무극(無極)·금석(金石)의 3개 댐을 축조하고 1,252m의 도수 터널을 뚫어 연결하여 미호천 상류로 역류시킴으로써 농업용수 난을 해결하게 되었다. 지형도상으로 보면 용계저수지 제방 근처에서 정맥 산줄기를 뚫고, 오선리 구계촌의 개천 상단부에 그 출수구가 있다. 또한 이 물은 상시로 흐르는 것은 아니고, 필요시에 수로를 열어 물을 넘긴다.
○ 망이산 [望夷山471.9]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외적을 망보는 의미에서 ‘망이산’이 ‘마이산’(馬耳山)으로 변하고 축약되어 매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망이 산성과 봉수대가 있고, 정상 표지석은 음성군에서 세운 것과 안성시에서 세운 것이 있다.
○ 망이산성 :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망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낮은 능선을 따라 성 벽을 쌓았으며, 남쪽으로는 음성군 삼성면과 멀리 진천군 일대의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군사 요충지이다. 흙으로 내성을 쌓고 약 2㎞에 걸쳐 돌로 외성을 쌓았다. 내성 안에는 정방형의 봉수대를 세웠고, 죽산의 건지산, 진천의 소을산, 음성의 가엽산 봉수와 연결되어 있었다. 현존하는 성벽의 길이는 약 250m이며 동문지로 추정되는 부근에 돌로 축조한 우물이 남아 있다.
○ 수레티고개(차현(車峴)고개) : 중부고속도로 위를 지나는 329지방도(화봉육교)옆에 안성시 일죽면 이라는 표지판이 있다.
○ 황색골산(도고리봉352.9m): 충북(음성군 삼성면)과 경기(안성시 일죽면) 도경계, 삼각점이 있다. “황세 골”이란 골짜기 때문에 얻은 이름이며, 안성은 '안성맞춤' 유기로도 유명하지만,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에서 보듯이 대나무(竹)로도 유명하다.
○ 저티고개 :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와 안성시 일죽면 용설리를 잇는 고개, 성황당 흔적 인 듯한 돌무덤이 있고. “겨티고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멧돼지가 넘나들던 고개라 하여 “猪峙”라 불렀다 한다.
○ 당목고개 :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와 당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9번 도로 (2차선)
○걸미고개 : 경기도 안성과 충북도 진천이 갈라지는 도경계, 안성컨트리클럽 진입로와 17번 도로가 만나는 곳, 안성골프장 주차장까지 오른쪽 위로 정맥 길이 동행한다. “걸미고개”는 장을 보러갈 때 짐을 걸머지고 다녔다고 해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기도 하고, 농사가 잘 안되는 척박한 땅이라 주민들이 거지가 되다시피 했고 곡식조차 맛이 없어 “걸미”라는 이름을 얻었다고도 한다. ‘긴 고개’ 혹은 ‘진 고개’라고도 했고, 채표노름을 많이 했던 곳이라서 ‘채팻골’, 비석이 있던 자리라고 해서 빗돌골, 4월 초팔일 날 음성에서 칠장사로 가는 사람들로 붐벼 큰 고개로 불렸다고 한다.
이번 구간은 안성 “걸미고개”에서 시작하여 칠장산 3정맥 분기점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끝나고 금북정맥으로 이어가게 된다.
○ 좌벼울고개 : 죽산면 장계리와 칠장리를 잇는 고개, 남쪽 제비월산으로 이어진 “제비월”이 變音 되어 “좌벼울”이라 불려진다고 한다. 지금은 우측에 안성 컨트리 골프장이 생겨서 넘을 수 없는 고개가 되었다
○ 바사리열두고개 : 칠장사로 들어가는 제일 큰 고개로 길이 갈 “지(之)”자 형태로 열두 번 구부려졌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창대군의 어머니 인목왕후와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채재공 등 많은 궁중 사람들과 선비들이 칠장사를 찾아 오가며 넘나들었던 고개.
○ 칠장산 분기점 (462m) : 경기도 안성시 3개면(죽산·금광·삼죽 면)에 걸쳐 있는 산. 3정맥 분기점으로 한남금북정맥이 끝나는 지점이면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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