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섬유 유연제 처리
말그대로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여
마무리를 하는 것인데요~
이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면
섬유의 표면을 친유기로 덮어
실과 섬유간에 윤활제와
같은 작용을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세탁물을
부드럽고 뽀송뽀송하게
해준다는 이야기이죠~
(실제로 타올같은 경우
뽀송뽀송함의 두께부터
틀려지는 것을 알수 있지요~~)
그리고 우리가 너무 잘아는
정전기 방지 효과도 있답니다~
이 섬유 유연제의 사용 방법은
보통 액체형 유연제를 헹굼과정에
넣게 되는데 그방법 이외에도
건조를 할때 같이 집어넣는
티슈형 유연제와 건조가 끝난후
세탁물에 직접 뿌리는
분사형 유연제도 있답니다~
2.푸세(풀 먹이기)
푸세라 하면 조금 생소한
단어이지만 우리 어른들이 한복에
`풀을 먹인다`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푸세라는 것은 바로 이 `풀을
먹이는 것`을 이야기 하는 데요~
이렇게 풀을 먹인 옷은
섬유 표면에 있는 잔털이 눕고
섬유간의 간격이 메워지게 되어
표면이 매끈해지고
광택이 좋아 집니다~
그리고 표면이 매쓰러워지면
오염도 덜되고 오염물질도
풀과 함께 제거 되어
세탁효과에도 좋습니다~
풀을 먹이는 방법에는
`침지법`이라 하여 적정한
풀과 물을 혼합한 액에
옷을 담그는 방법과
`마찰법`이라 하여 풀위로 옷감을
스치면서 부여하는 방법
그리고 `분무법`이라 하여
풀을 뿌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뿌리는 방법이 요즘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이지요~
풀의 종루에는 전분
해조(보통 한복같은 견직물에
많이 사용 됩니다~)
변성전분(셔츠의 칼라나 커프스등
부분적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섬유소 유도체,합성호료
등이 있습니다
'세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세탁-론더링 (0) | 2013.08.15 |
---|---|
드라이클리닝용 세제 (0) | 2013.08.15 |
색상표 (0) | 2013.01.07 |
표백, 살균, ‘원색상 회복’ 에 대한 고찰 (0) | 2011.09.02 |
웨트클리닝애 관하여 (0) | 2011.09.02 |